오늘......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 연구실에 놀러갔다가...
좀더 심화된 야글 하자믄
아침까지 잘 듣던 딩공관 한쪽이 안 나와
그거 손좀 봐달랠랴구 갔다가
지가 꿈에도 몽매하고 갖고 싶어했지만
그너메 던이 읎써 못가졌던
그것이 있길래
"그거 나주라"
했드만
"그러세요...^^"
순간 제 귀를 의심 할 틈도 읎씨
잽싸게 안면몰수하고 냅다들고 텨 왔슴돠.^^
바로 물찡 드갑니다..
바로 이겁니다..
뭔지 아시쥬? 모린다구유? 에이~ 다들 아심시롱....
버스킹의 킹..롤랜드 큐브 스트리트임돠...^^
놀래셨쥬? 이걸루 끝이 아님돠..
또 이씀돠..
을매전에 올렸던 정준영인가 몬가가 들구 설쳐댔다든 노블인지 뭔지를 읎쌔버리구
다시 말해서 팔아치우고 울 마님의 쾌척(?)에 힘입어 새삥으로 대구빡 털나고 첨으로
남의 손한번 안탄 버지니아 울프급으로 영입을 한 기타임돠.
합판으로 맹근 노블과는 비교 불허인
솔리드 상판에 그 유명한 LR Bagge(?) 픽업을 장착한 넘입니다.
다시한번 염장을 질러보자는 심뽀로 한장 더 올려봅니다.
이젠 실력을 키워서 길거리로 나가 앵벌이 하는 일만 남았슴돠...
음 훼훼훼훼훼.
2상 추석을 코밑에 둔 휴일날 오밤중에
한 정신나간 넘의 득템과 영입 자랑질 끗!
피에쑤 : 이곳 잠수회원이자 저와 수려한 용모가 비스무레한 길똥 거주민
병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쓰엥유!!!!
글구, 증심때 읃어먹은 김치찌개도 환상적이었구
딩공관 고쳐준 것두 걈솨드림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