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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22 15:17:19
추천수 5
조회수   1,200

제목

신작로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추억의 신작로 입니다. 초등교때 친척할머니댁에 다니러 가면 더운 여름날 자전거 아이스께끼 장사한테 아이스께키 사주시면 그걸 입에 녹이며 하루 두번지나는 버스를 기다리던 추억. 며느리도 과부였던 무서운 과부 시어머니인 할머니가 손자라고 저한테는 살갑게 대해주시더니 이제 모두 이 세상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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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7-09-22 16:42:26
답글

저같은 경우는 할아버지과 거닐던 고향 5일장이 맨처음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도청소재지라고 했지만서도 가냘프기 그지없는(지금도 마찬가지지요) 변두리 도회지가 떠오르고요. 그렇지만 이제는 뭔지는 모르지만 아련해지고 저러한 풍경이 그립기만 해집니다.

염일진 2017-09-22 17:25:24
답글

오염이 덜된 저때가 좋았는데...말입니다.
그넘의 경제발전이 몬지..

김승수 2017-09-22 17:36:03
답글

위 사진은 아마도 .. 50년대 우리나라 시골 풍광을 찍은것 같습니다 .

이종철 2017-09-22 17:39:20
답글

신작로도 그립지만 종다리 알 줏으러 다니던 보리밭도 그립습나다...@&&

염일진 2017-09-22 17:41:34
답글

흑백이 운치가 있죠?

전성일 2017-09-22 17:42:37
답글

돌 바닥을 보니 신작로 맞습니다. ^^

염일진 2017-09-22 17:47:49
답글

나무 밑의 저 여인은 누구를
기다리나요.승수할방?
옆에 보리 밭?
수상하다.

이종철 2017-09-22 17:58:37
답글

옛날 신작로에는 미루나무가 일정 간격으로 양쪽에 일렬로 심어져 있던 기억이...@&&

김승수 2017-09-22 22:03:40
답글

시골길엔 미루나무 , 도심길엔 프라타나스가 대표 가로수종 이었고

예전 한강 흑석동쪽으로 버드나무가 강기슭편에 무성하게 피었었죠 .

노명호 2017-09-22 22:55:28
답글

저 멀리서 흙먼지 뽀얗게 날리면서 하루에 두번 다니는 시골 버스 .... 생각납니다. 그립습니다. 경제가 뭔지,발전이 뭔지...오염과 아파트 숲으로 뒤덮인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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