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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쉬고 .,..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18 16:11:06
추천수 8
조회수   1,292

제목

바람도 쉬고 .,.. ..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택배 보내고
조합에 서류 제출하고 이발하고
영화보고 점심먹고
이제사 컴터 켜고 유튜브로 심수봉 들으며 쉽니다.
태풍은 지나가고 바람도 쉬고
가로수 잎들만 물들어 가며 가을 을 만듭니다.

의문을 잉태했던 봄은 멀리가버리고
이제 가을에 뭔가 답이라고 내어 놔야하는데
그저 애꿎은 잎만 물들고 있군요.자연이...

그래도 모처럼 바람이 쉬는 탓인지
지구가 천천히 도는 듯 시간이 더디군요.
그래서 지금 이 시간이 점차..
느리게 느리게 나에게 다가 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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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7-09-18 16:39:03
답글

가을이 가기전에 돌디 넝감님에게 답을 줘야 할 낀데예...@&&

염일진 2017-09-18 16:52:45
답글

헉..

김승수 2017-09-18 17:07:07
답글

성경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니가 오른쪽 뺨을 맞으면 나머지 왼쪽뺨도 내주어라 ...라는

빗대어 얘기하자면 , 색경을 주고 , 끄네끼 역시 아낌읎이 내주라는 말씀과 같은겁니다ㅡㅡ;;

염일진 2017-09-18 17:09:24

    휴
다행입니다.
전 성경과 늘 반대로...

황준승 2017-09-18 17:16:59

    그럼 색경을 쓰고, 끄네끼로 때리세요

조영석 2017-09-18 22:46:38

    예수님은 오른 빰을 맞고 성질 낸 것으로 압니다.

색경 달라면 끄네끼까지 주는게 아니라 생경 달라는 사람에게 욕?을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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