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를 2000년도에 가입했으니 벌써 와싸다 가입한지 18년차가 되었네요.
바꿈질도 재밌지만 회원님들 시스템 청음하는것도 참 재밌죠.
시시템 가격도 천차만별 소리도 천차만별 이었죠.
하지만 마지막 결론은 하나더군요.
소리는 절대로 돈따라가지 않는다는것을요.ㅎㅎ
기억에 남는 소리는
1.평택에계신 진공관앰프에 TL6인지 TL7사용하시던 회원님.박씨성을 가지신분이었는데 그때 엘란타고 청음갔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뒤 TL6을 구입하게 됩니다.^^
2.용인에 회원님. 매킨MC500에 아큐페어즈 프리였습니다.로얄소리 아주 기가.코가 막히게 자연스럽더라고요.
제가 들어본 소리중 탑으로 인정하고 싶네요.
3.인천의 이모회원님의 세타DAC에 연결된 에딘버러.오됴랩 8000A 구입하러갔다가 들었는데 첨들어본 탄노이 소리여서인지 기억에 남습니다.
얼마뒤 에딘버러를 구입하게 됩니다.^^
4.수원 이모 회원님집 AR2ax 소리.
스피커 반품하러 갔댜가 들어본 소리.이때 AR소리를 들어보고 충격 받았었죠.아니! 이런 소리가 있다니.내가 찾던 소리였습니다.
얼마뒤 AR2ax를 구입하게 됩니다.^^
지금 저도 이스피커 사용중이지만 지금은 그당시의 감동은 당연히 없죠.ㅋ
AR2ax와 4x 가지고 있네요.
5.서울샵에서 들었던 노틸러스802
2000년도 여름 현금으로 50만원들고 미션780사겠다고 서울로 갔었죠.
누가 그러더군요.50만원이면 앰프부터 스피커까지 다살수 있다고.ㅡㅡ
50으로 살수있는건 스피커도 드물정도였죠.
파인 AV에서 미션780들어보고 패스.ㅋ
오됴첨해보는 초짜가 제대로 세팅된 802로 머라이어케리의 마이올 들으니 완전 감동.ㅋ
마이올에서 1분좀더 지나서 저음 한방 때리는데 묵직한 느낌.
그 이후 고음보다 저음을 좋아합니다.
지금 들어보면 아닐수도 있을듯.생초짜일때 들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
그냥 옛날 생가나서 몇글자 그 ㅎㅎ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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