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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요즘 거의 대부분 가정에서 TV사용 용도가 셋탑박스의 모니터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안테나 직접 연결해서 공중파 방송을 보는 사람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리모콘이 셋탑용인지, TV용인지를 생각하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것입니다.
오백만원~천만원짜리 비싼 TV사봐야, 디자인만 번드르할뿐이지, 정작 화질은 셋탑박스에서 보내주는 수준정도밖에 볼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괜시리, 광고에 훅해서 아주 비~~싼 제품 사실 필요없습니다. 베트남 생산모델정도면 가성비로써 적당하지 싶습니다.

    TV는 안테나로 공중파만 보고 있어요. 공중파는 화질에 별로 개의치 않는데

요즘은 4K 영화 파일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서 화질이 넘 궁금합니다.

캠코더도 4K로 갈까 생각중이고요.

색감에 너무 민감해서 화면크기는 작더라도 고급모델을 알아보려구요.

풀hd 화면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습니다.

현재 수준이 딱 예전 초창기 hd 브라운관tv 시절 셋톱이 내장되어있지 않던 HD Ready 라고 나오던 hd 모니터 구실밖에 못하던 셋톱 분리형 hd tv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출시된 고가라인 외엔 대부분 튜너가 얼마전 국가에서 표준방식으로 채택한 미국형이 아니라 유럽형이라 공중파 안테나 직결해도 uhd 프로를 uhd 화질로 볼 수가 없습니다.

유선이나 스카이라이프, 인터넷tv 등에 가입해 자체로 제공하는 제한된 uhd콘텐츠를 시청하거나 pc를 통한 콘텐츠 시청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유료방송 가입한다 해도 현재 공중파에서 내보내는 uhd 프로를 uhd 화질로 재송출 못하도록 공중파 방송사들이 막고 있어서 공중파 uhd프로 시청도 불가능 하고요.
그냥, 3d tv 들여놓고 3d화면 몇번 보고나서 3d가 이렇구나 하고 곧 시들해 지던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