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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승님.
제 생각에는 업그레이드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향상된 느낌은 직접 확인하시구요

먼저 2개 팔고 사세요..

중요한건 사고 팔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재밌습니다

내가 왜 이리 신나지..

한참 다운그레이드입니다.

예산을 모아서 괜찮은 앰프를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와싸다에서 리퍼로 판매하고 있는 BMC Pure 앰프나 아니면 아예 마란츠 pm-10 정도로 뛰는 것이 좋겠죠.

pm-10 음색이 상당히 좋습니다.

    쩝..

사고팔고 재밌는데...

즐거움을 한방에 날려버리시네..

ㄴ헉.
재흥님은 개구쟁이 신가유?

    제가 막내잖아요
3남1녀 중 막내

막내는 개구장이 골목대장 다엿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801로 지르면 안되는 거였네요.

이제부터 검색 들어갑니다.
자주 사고 팔고 하지는 못합니다. 아내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요.

BMC 앰프는 너무 이상하게 생겼어요.

마란츠 Marantz HD-AMP1 도 좋아보이는데, 90만원대로 판매 했는데, 리퍼몰에서는 품절이네요.
마란츠 PM-8005 또는 PM-8003 은 데논 PMA-1500ae 앰프보다 업그레이드 맞나요?

ㄴ아닙니다.데논 pm2500정도가 업그레이드 입니다.

제가 준승님이 원하는 가성비 끝내주는 놈 하나 소개할께요,

장덕수 DS 240 이라고 중고가도 참 좋을겁니다.

디스커버리 시리즈 하곤 차원이 다르고요.

당시 신품가가 120만원대 였던걸로 얼핏 봤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는 덕수 아저씨 앰프의 주력 기종은 아마 디렉터 하고 얼티메이턴가 그럴 겁니다.

요즘도 장터에 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며칠만 기다려 보세요.

현재 제가 박스가 없어서..

박스 구하는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다만 쬐끄만한 흠이 있는데 우리딸이 작년에 볼륨 노브를 부셔버렸습니다.

뭐, 그래도 소리는 나오니까 큰 문제는 아니고요.

노브 그건 제가 따로 덕수 아저씨한테 주문해 박스에 동봉해 잘 보내 드리겠습니다.

암튼 지금 저울질 하는 애들이랑은 차원이 다를 겁니다.

특별히 아는 사이니까,

싸게 해드릴께요, ^^


진짜 추천은 덕수표 디렉터가 와따 임다.

    장덕수 앰프 그거 참 써보고 싶어집니다.

디자인은 예쁜가요? 예쁘지 않으면 우리집에 들여놓기가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ㄴ 디자인은 좀 거시기 합니다만,

정 안되면 시커먼 비닐 봉다리로 가리고 청취하는 방법도 있슴다.

신품 100만원 언저리 앰프들 하곤 다립니다.

일단 절 믿고 지러세요.

만약 맘에 안 드시면 제가 수거하지요,(10만원 더 쳐드립니다.)

ㅋㅋ (이 앰프 구하기 억수로 어렵는데 준승님을 이용해 결국 내가 목적을 달성하는 그림, 아~ 좋구나!)

느졌지만 줄 서 봅니다 ㅡㅡ;;

    이미 늦었습니다. 제가 맨 앞줄에 서 버렸습니다.

덕수 아저씨의 숨결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검색해보니 리모컨도 없고 발란스 입력단도 없고, 딱 좋네요.

제발 아무 분이나 지러세요.

나중에 장터 시세보다 훨씬 많이 쳐드리겠습니다.

그럼 남는 장사잖아요.

돈 벌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거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헉..

대놓고 강매군요....
나두 줄서보까?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