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일단 제가 도움을 드리기에는 물어보시는 분이 훨씬 더 경험도 많고 지식도 많은 것이 자명하여, 응원의 마음만 보탭니다.

딱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먼저 현장 답사부터 하시는 것이, 계획세우는 것보다 우선되는 일 같습니다. 각방에 단자들이 있는 지 부터 확인하고 배선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래요. 중도금 내고 한번 보러간다고 얘기는 해놨는데 성질이 급해서 이래저래 미리 궁리하는겁니다 ^^

그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얼마나 노래된 아파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선이 벽채에 매설 되어 있다면 고생을 덜 하실 공산이 있겠지만,
그 역시도 장담할 바는 못됩니다.

통상 인터넷 설치하는 과정이 반복 되는 과정에서
벽채에 연결된 랜선들이 서로 연결 되지 않도록
단자함에서 끊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한 벽채만 되도록 해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른 벽채와 같이 되도록 해주세요 하면,
웃돈을 요구하고 그러데요.)

직접 찾아서 연결하면 되는 일이지만
노가다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일단 현장 답사가 먼저 아닌가 합니다.

    말씀 하신 부분도 염려되는 부분 입니다. 그래서 관련자료를 찾아서 열공중 입니다 ^^ 일단 각 방의 벽체에 인터넷 선이 깔려 있다면 일이 많이 쉬워진다...마 이래 생각합니다.

지태님, 어차피 인터넷 이전 신청을 하시게 되면 기사가 출장 나올테니 기사에게 이 청사진을 보여주면서 조금 애써달라고 하면
기사가 친분이 있는 후배들 몰고와서 함께 서비스해줄 것 같은데요. ^^
그 아파트를 담당하는 기사가 배선은 빤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 부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로 알바 하신다 생각하고 수고비 드릴테니 해주쇼라고요 ^^

단자함에 8포트 공유기나 스위칭허브를 내장해서 설치하시고
각 방에 가는 라인을 찝어주시면 쉽게 해결이 되고
거실이나 가장 빈번하게 사용할 장소에 성능이 좋은 유무선공유기를
1대 설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랜선은 8핀 다 찝을 필요 없고 1,2,3,6번만 찝으면 쉽게 찝힙니다.

    그 부분도 생각하고 있슴다. 단 이 조건은 단자함에 여유공간과 전원선이 있고 각 방에 인터넷 선이 들어 있을때 가능한 얘기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