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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달랑 5분 동안 군산조선소 방문…면담도 없이 "노력하겠다" 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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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2: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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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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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달랑 5분 동안 군산조선소 방문…면담도 없이 "노력하겠다" 말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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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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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쇼’ 비판=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의 13일
군산조선소 현장방문은 말 그대로 ‘쇼’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관계자는 만나지도 않았으며
새만금 비응항 주변에서 언론에 보도될 만한 인터뷰만 하고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들이 현장에서 소요한 시간은 총 5분. 안 대표와 김관영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을 상징하는 골리앗크레인을 배경으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약속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 “러시아에서 유조선을 15척을 수주했다. 정부가 이 물량을 군산조선소에
배정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국민의당도 앞장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새만금 일부를 메꾼 비응항에서 현대중공업 직원들과 밥도 먹었는데,
현재는 장사도 안되고 상점이 문도 닫고 해서 안타깝다”며 국민의당 팬이라는 한 업체 대표를 소개했고,
이 대표는 “제발 새만금 비응도 좀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는 “김관영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이 노력하겠다”며
언론에 잘 나올만한 사진 한 컷만 찍고 군산조선소 현장을 나섰다.
이에 군산 시민들은 분개했고, 지나가던 어떤 시민은 차에서 내려 "야이 아바타 새끼야"라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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