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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소원성취하시고 진행 과정및 결과 후기 좀 올려주시3 .. 왠지 쪽까나실것같은ㅡㅡ;;

    아 비용이 2천넘어갈거같아요...

건축허가부터 알아보심이 순서인듯합니다. 허가가 나더라도 2층주택옥상이 무거운 컨테이너를 견딜힘이 있는지 정밀진단을 받으셔야 할겁니다. 모든것이 문제가 없으시면 컨테이너에 단열공사, 전기공사, 인테리어, 냉난방공사를 하시면 되겠네요.

보통 방음은 시멘트 두께로 결정합니다. 집 두꺼우면 방음 잘되요. 그 무게를 버틸지..
안그럼 방음지로 덕지덕지해야할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그 비용이면 1~2층을 넓히는 것이 어떨지요.

    합리적이지 못한 생각같은데...
왠지 매력있는거같아 도전해보려했습니다. 좀 생각많이해봐야할거같아요

무거워서 안된다고 판정이 나면
목재로 만든 조립식 방 같은걸로 올려보세요.
아님 코스트코 창고 2개 구입해서 이어 붙이고, 바깥쪽에는 코스트코 천막식 차고를 씌워주세요.
그 사이에 덕지덕지 방음이나 단열 하면 될 것 같아요.

옥상까지는 어떻게 올라가시나요?

가건물 사진 찍혀서 법률위반자라고 통지서 날아오지 싶습니다.
철거 안하면 할대까지 계속 벌금 날라오고...

콘테이너 건물에 올리는 건 크레인 반나절 빌려야 할 거고
주변과 벽을 직접 맞대고 있지 않으면 문과 창문만 철저히 막으면(극장문 처럼 두껍고 무겁게) 안에서 드럼 연습을 해도 크게 문제 될 건 없습니다(당연히 벽체와 천정에 어느정도의 방음과 흡읍공사는 하셔야 할거구요)
흡기, 배기구도 원칙적으론 머플러처럼 통로를 길고 미로처럼 만들어야 하는데 좀 길게 뺀다 생각하심 될거 같고

그런데
콘테이너라는게 쾌적하기가 쉽지 않은 소재라
생각만큼 자주 올라가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가 아니라 정식으로 증축허가 내서 경량철골조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집을 사게 되면 그렇게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먼저 해보시고 자세한 후기 남겨주시면 제가 나중에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ㅎㅎ 이사가는게 왠지 빠를듯해요

싸장님, 그냥 원룸 하나 얻어서 마음껏 꾸며 보심이....=3=3=33

    ㅎㅎ 원룸얻어서 방음공사하기엔 좀 아깝지않나요 내집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