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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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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5:3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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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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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FM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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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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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안테나 세운 후로 방송을 즐겨 듣습니다.
KBS 1 FM울 듣는 데
누군가가 가만히 앉아서 여러가지 다양하고 거의 무궁한 음악을 들을 수있다해서
안태나 까지 달았죠.
두세달 들어 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레파토리가 의 일정하게 한정되어 있습니다.
같은 곡을 하루에 두번 듣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저녁에 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이란 프로가 기대가 컸엇는 데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들 특히 잘 접하기 힘든 제 3세계의 대중음악들을 들을 수있을 거란 기대
근데 이 역시 레퍼토리가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맨날 그 곡이 그 곡
세상의 모든 음악이 아니고 몇개국에 한정된 음악들입니다.
언어로 따지면 거의 5-6개 언어의 노래들 뿐입니다.
세상에는 백개가 훨 넘는 언어들이 있을 테고 그 언어로 만들어진 놰들이 얼마나 많을 지
거의 서구 대중음악과 일부 한정된 클래식 곡들만 들려줍니다.
차라리 프로의 제목을 바꾸는 게
며칠 전 또 다른 프로에서 여행지에서 만난 음악이란 코너가 있는데
태국편이었습니다.
태국 음악을 들을거라 기대 했는 데 뜻박에도 들려주는 건 왕과나 라는 뮤지컬
그럼 중국편일 경우에는 튜란도트를 들려줄건지?
그럼 우리나라 편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건지 궁금합니다.
방송사의 서구 편식이 이정도면 심각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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