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시작하면 이런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죠. 우리나라 복지예산이 부족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온갖 곳에서 혈세가 새고 있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 엄청난 징벌요금으로 국민에게 빨대꽂고 피빨아먹어서는 이렇게 나갔군요.
박근혜 캠프 출신, 공기업 특채..1년에 하루 출근 '급여·퇴직금 8000여만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낸 김모씨(63)가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에 면접도 없이 특별채용돼 1년에 단 하루만 출근하고 8000여만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향신문이 7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을 통해 입수한 감사원의 ‘공공기관 채용 등 조직·인력 운용실태’ 감사보고서와 한전기술의 채용 자료를 보면, 김씨는 2014년 1월 한전기술에 사장상담역(별정직)으로 채용됐다.
1년 동안 주 3일 근무하면서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한 달에 600만원을 받는 조건이었다. 김씨는 2008~2011년 한전기술에서 상임감사로 일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감사원에 따르면 김씨는 취업 직후인 1월6일 하루만 출근하고 이후 한 번도 회사에 나오지 않았다. 그러고도 1년 동안 총 8000여만원의 급여와 퇴직금을 받았다. 김씨의 부서장은 김씨가 매주 3일씩 정상 출근한 것처럼 153회에 걸쳐 근무상황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결재했다. 김씨는 채용 과정에서 면접 등도 거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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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90806005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