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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에서 완전히 무너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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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6:5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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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에서 완전히 무너지는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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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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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사드여파로 그렇다쳐도 미국에서는 상품성이 없어서 붕괴수준입니다. 상반기는 그럭 저럭 버티더니 하반기부터는 대책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8월에만 작년대비 -26%입니다.
대책이 없는 것이, 미국시장 주력모델인 중소형세단뿐만 아니라 SUV에서도 완전히 밀려났습니다. 호황기에는 알티마와 어코드 잡았다고 축제분위기였는데 지금은 30% 수준입니다.
계속 변명하겠죠. 노조 파업이다. 재고 부족이다. 제값받기다. 모델 체인지다. 2년 전, 무너지기 시작할 때에 써먹던 단골변명입니다.
상품성이 없으니 무너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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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아직 고유 디자인이 없는데,
이번 신모델 디자인이 제규어+벤틀리 스타일로 통일,바뀐 것도 원인이라 봅니다.
싸구려 차가 고급 차들 고유 디자인을 카피하면 정말 더 볼품없게 됩니다.
현대 안팎은 미쓰비시 차들이 창조주인데 외부 디자인은 예전부터 곡선과 직선이
만나는 부분이 안된다는 지적이 많았고 실험실에서 크레이로 만들다 내논 차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요즘 말로 엣지를 준다,일본 차들은 그런 모양새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도 고유 디자인이 있을때나 폼나겠죠.
현대차는 일단 디자인에서 안됩니다.국내에서는 안보고도 줄서서 사니
내수 시장만 해먹던 배짱 장사의 시절로 커왔기에 당연히 안통하는 겁니다.
일본차들은 오래전부터 내수 시장도 매우 치열 했고 혼다 엔진은 f1에서도
유명했고 토요타도 f1에 경주차를 출전하고 있습니다.
르망 경주에도 그렇구요.소비자들이 일단 기술적은 것들은 믿고 안심하며
살수 있는겁니다.아무나 f1 엔진을 만들수 있는게 아니라 만들어도
아주 작은 차이라도 부족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지면 아무도 안씁니다.
일본 중소 튜닝업체 hks에서도 이미 90년대에 f1엔진을 출시했었습니다.
그 시절 현대 마북리 연구소도 작은 일본 중소업체 기술에도 안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일본 애들이 현대차 알기를 뭘로 알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일본에서도 b급인 미쓰비시 아류인데 얼마전까지 엔진이고 머고
미쓰비시 카피,사부를 모시던 현대 알기를 뭘로 알지요.
유튜브에 보면 일본 드레그 레이스에서 제네시스가 출전했는데
아나운서 멘트,리플보면 쪽팔리고 끔직합니다.경기 결과도 그렇구요.
자동차 브랜드 가치,이미지는 절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열심히 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대가 잠깐 반짝한 것은 금융 위기,토요타 결함,저가 마케팅,손해 감수를 보고
해준 서비스 때문이였고 그때 디자인 시리즈가 지금보다 잘 먹혔습니다.
그리고 새차들이 기술 발전,옵션 향상이 없는데 비해 일본 새차들은
편의 옵션외에 기술 옵션이 훨씬 좋습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은 포기하고 디자인도 철저히 미국식,미국 공장을 늘리고
중저가형에 전력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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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해외 공장들은 인력을 적게 쓰는 최신 로봇 조립 시스템인데 비해
국내 공장은 아직 구식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한 구조인데 노조 때문에 그럴겁니다.
일본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철밥통 내수로 국내 공장 쪽은 앞으로도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
기술,품질이 떨어지는 것,낮은 브랜드 가치등은 현대도 인정하고
너무 무리,과대한 마케팅은 지향해야 합니다.
현대는 어차피 성능 좋고 좋은 차를 만드는 회사가 팔리는 차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해외 유명 메이커들도 향후 자율주행,4차 산업 혁명에서 많이 도태될겁니다.
현대는 그래도 미국 쪽 시장은 이 정도면 상당히 선전,브랜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차들 기술이 현대차 97% 수준으로 5-10년 이면 같아진다고 합니다.
일본차와 비슷한 가격에 반한 정서에,중국 시장은 끝났다고 봅니다.
혹시나 반한 정서가 돌아설까,해도 품질,가격 경쟁력이 없습니다.
지엠이 브랜드 개척을 해보려 인도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가
막대하게 망한 선례도 있습니다.자동차라는게 비싸지만 소비자 선호도는
생필품 쇼핑에서 친숙한 물건 고르는 것과 비슷한,고정 관념을 깨기 힘든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그리고 자주 바꾸기 힘듭니다.
아주 맘에 들지 않는 한,아주 성능,옵션이 뛰어나지 않는한,매우 싸지 않는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난 친숙하지 않은 것에 큰돈 쓰기는 망설여 지는 것입니다.
유럽,남미,러시아등에서도 현대차 브랜드 가치가 없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미국 시장은 이 정도면 그간 상당히 선전한 겁니다.
이나마 살아남으려면 싸고 품질 성능 좋고,디자인 좋고,고장 없고,
서비스 좋은 수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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