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인권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입원을 했으면 병원 내에 있는게 기본이죠.
병원 바깥 나들이를 원하면 외출증을 발부 받아 정식으로 옷 갈아입고 나갔다 들어 와야죠.
요양병원이면 이미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입원하는 곳일텐데, 그런 환자들이 병원 바깥에 마음대로 다니다
넘어져 다치기라도 한다면 책임은 누가 질까요?
그건 인권을 챙겨주는 태도가 아니죠.
도심지 요양병원의 환경이 안타깝긴 합니다.
정원이나 뒷산 산책로라도 소유한 도시 외곽지 요양병원이라면 인솔자의 책임하에 산책하면 좋은데요.
중랑리버사이드 의정부쪽으로 걷거나 자장구로 가다보면 환자복입고 운동하시는 환자 분들을 종종 봅니다.
병원 침대에만 누워있는게 얼마나 답답하고 지루했으면 ....
보호자를 대동한 휠체어를 타고 나오신 분들은 이해가 되나 혼자 나와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조금 위태롭게 보이더군요.
도봉동 인근 모 병원 주변엔 환자복으로 거리를 활보하거나 편의점에서 끽연과 막걸리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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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
2017-09-07 10:42:03
그런걸 보시면 , 환자분이 힘들텐데 걸어 댕기시냐며 , 타던 자장구라도 내어 드려야 마땅한겁뉘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