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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국민이 원한다면 대한민국 대표팀 맡을 의사 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06 16:49:49
추천수 7
조회수   1,920

제목

"히딩크, 국민이 원한다면 대한민국 대표팀 맡을 의사 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앵커] 

최종예선전에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경기력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면 16강 진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히딩크 감독이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사마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기적을 이끈 명장 히딩크.
 

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이후,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히딩크 측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잉글랜드와 러시아 대표팀 감독 제의도 거절하고,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구단의 잇따른 감독 제의도 거절했습니다.

 

중국 구단의 거액의 연봉도 마다한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이유는 돈보다는 정서적인 이유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여길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크고, 북한 축구에 대해서도 관심이 깊기 때문입니다.
 

국가대표팀 감독이 체력적으로 덜 버겁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1주일에 세 번 정도 골프 라운드를 할 정도로 체력이 좋아졌지만, 일흔이 넘은 나이로 프로구단을 맡기엔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피" 이승우와 백승호, 황희찬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과 기성용 등 한국의 유럽파들을 보배로 꿰는 작업도 매력적으로 비춰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달 유럽의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나면 국가대표팀 사령탑들이 많이 바뀝니다.
 

히딩크라면 어느 나라 감독이든지 매력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상황.

 

우리 축구협회가 러시아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 다른 대안을 모색해 볼 것인지,

위기에서 본선행을 이끌어 낸 국내파 감독에게 본선까지 맡기기로 한 명분과 신뢰를 계속 이어갈 것인지,

 

한국 축구의 내일을 위한 고심과 선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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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2017-09-06 16:58:49
답글

오늘 인터넷서 핫하던데요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라고 봅니다

확실한 내막은 모르지만
히딩크는 마지막을 한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나봅니다
아마도 현재 한국선수들이 본인이 감독이되면
해볼만한 선수들이다 생각하는듯 합니다

근데 추구협회는
히딩크가 왔을경우 기득권을 잃어야 하는게 많으니
난색을 표하는게 아닐까 싶으네요

문득 든 생각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09-06 17:03:41
답글

그리고 현재 철밥통들 물갈이 마이 될 것으로 보아 선수들 역시 히딩크를 그리 반기지는 않을 듯 합니다.

박전의 2017-09-06 17:19:32
답글

어찌보면 유럽파 기성용을 필두로 요선수 일당이 국대의
적폐가 된듯해요~~~
소속팀에서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부상이어도 발탁이 되고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뛰어주기 바쁘고
히닝크가 현 국대를 맡아줄 의향이 있다는것이
본인의 커리어에 득이 되지 않는다는것은 본인이 더 잘 알 듯
합니다

일단 만약에 히딩크가 국대 감독이 된다면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깨지게 됨을 의미할 겁니다

어제 구자철 인터뷰는 참 화가 많이 나더군요
이제 본인들의 적폐임을 알지 못하고 무의식적인
특권 의식을 갖고 있는게 보이더군요

현 유럽파 중 유일하게 자격이 있을만한 레벨은 손흥민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기성용은 오히려 팀 분위기를 해치고
김영권은 무능하며 황희찬은 너무 생각없는 플레이를 남발 합니다...

히딩크는 할 수 있을겁니다 .결과를 두려워 하지않고 공평한 경쟁을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만
현 대한축구협회 정 머시기가 절대 오더를 내리지 않겠죠~~~~

김재흥 2017-09-06 17:31:34

    히딩크입장에선
유럽에서 뛰는 한국선수들을 보고
자기가 지휘봉 잡고 있을때 보다 선수층이 두터운데
왜 국대성적이 저 모양이냐...
내가 감독이 되면
현 수준보다 한단계 업시킬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자유경쟁해서 선수 선발하면
지금보단 훨씬 좋은팀이 됩니다

이종호 2017-09-06 17:42:01
답글

축협 폭파하면 월드컵 4강 불가능 한 것만은 아닙니다

soni800@naver.com 2017-09-06 17:42:54
답글

정 머시기 대한 족구 협회장은 수년째 이어진 현대중공업의 매출 손실로 지 앞가림 하는것도 마,

벅차 그깟 공놀이에 별신경 안 쓸듯,

윤계후 2017-09-06 17:44:15
답글

국민은 간절히 원하지만 축협과 대표 말뚝선수들은 원하지 않겠죠.
히딩크는 외국인 감독이 아니라 한국 시민권 수여한 한국인

하수재 2017-09-06 18:20:14
답글

업드려 절하고 모셔라...축협아....국민펀드해서라도.....

진성기 2017-09-06 18:40:14
답글

축협이 히딩크를 원할까요?
경기야 아찌 하던 말 잘듣는 감독 원하지요.

정철윤 2017-09-06 19:59:02
답글

제2의 김응룡이 될수도 있습니다. 겉멋만 잔뜩 든 선수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천하의 히딩크도 어쩔 수 없지요. 만약 맡는다면
선수들 반 이상은 바뀔 것 같습니다.

김민관 2017-09-06 20:06:45
답글

언론에 나온 말처럼 연봉에 상관없이 봉사하고 싶다면 감독 찬성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전 반대 합니다.

박진수 2017-09-06 21:30:37
답글

축협은 꼬봉이를 원합니다.

황준승 2017-09-06 23:53:42
답글

에이, 설마요.
히딩크 전감독이 뭐가 아쉬워서 이런 모험을 하겠습니까.
이번에 성적 나오지 않으면 그동안 한국에서 쌓아놓았던 업적과 이미지가 많이 깎여버릴텐데요.
물론 한국이 히딩크의 조국이 아니니까 돈만 챙기면 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돈이 필요하다면 프로팀 감독을 다시 맡아도 되는 일이고요.
히감독이 그 나이에 한국 대표팀 맡아서 행여나 욕들을 일 생기느니 그냥 용돈 좀 덜 벌고 말겠지요.

혹시 가짜 뉴스 일까요?

양윤호 2017-09-07 00:27:32
답글

히딩크 연봉 모금하면 10만원 냅니다..

김승수 2017-09-07 09:04:05
답글

감독수준으론 우리축구를 변모시킬수없음 . 축구협회 전권을 히딩크에게 맡겨

학연 , 지연 등의 부조리 정리 . 아시아 축구의 대표로 한국축구를 끌어 올려야 .

이종호 2017-09-07 10:38:34

    내말이....ㅡ.,ㅜ^

임준석 2017-09-07 10:57:00
답글

가짜 뉴우스 일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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