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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째 만나는 사람보다 이별하는 사람이 많은지...
사라 곁으로 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게 안보는 사람이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게요. 전두환이나 명박이는 명줄도 질기건만ㅠ.ㅠ
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유가 뭔가요?
방금 뉴스라서 더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우울증이 아닐까요. 저번 출판 외설로 구속되어 명예 교수직 박탈된 것도... 우울증을 키웠지 싶고요.
외설 구설수는 연대 재직시의 오래전 일이고 , 마 교수는 오히려 그 일로 문학계에 더 알려졌고 많은사람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 내삶을 더 영위할 의미를 잃어버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ㅡㅡ;;
아...
표현의 자유가 많이 그리웠을 겁니다...@&&
와싸다 자유게시판을 진즉에 알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찌도...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땜시 이곳에서도 힘들지 않았을까? 이리 생각해 봅니다
눈티밤티 넝감님보다 뻔디 넝감님 땜시 더 힘들어 할 거 같은 데예...@&&
왜 침묵을 미덕으로 알고 사는 저를 끌어들이시는지?
시대의 이단아가 저리 안타깝게 세상을 떴습니다. 허무한 죽음... 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마광수다운 선택 같다란 생각도 듭니다.
시대를 앞섰던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안티가 많았던 사람이죠 그래서 더 우울했을 지도..
세상사에 멘탈이 강해야겠습니다. 허무하게 가시는 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광수 작품을 읽어봤는데 제 안목으로는 그리 작품으로 높게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당대) 우리 사회의 수준을 나타낸 작품을 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습니다. 그리고 할 말은 꽤 있습니다만 이 후에는 침묵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런지요.
맨탈과 자아가 강한 사람이 자살도 하는거 아니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을 선택할 당시의 상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다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건 아무나 할수 있는 게 아니지요. 더욱이 남은 가족을 위해 그런다면 더더욱.. 왜 또 그분을 떠올리지.. ㅠㅜ
삼가 고인의 명분을 빕니다.
한때 외설이냐 예술이냐로 매스컴의 구설수에 한창 올랐던 분인데 생을 마감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