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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끄네기 좋은교?
라는 신흥종교가 이따 카던데효 ㅡㅡㅋ

    신도가 적어서 수입이 별로입니다.

가족 친구
정치 종교이야기 나오면 항상 불편한 자리가 됩니다
물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행복한 자리일수 잇지만..

우리집도 종교에선 서로 자유롭지만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아직도 불편한적이 있습니다
특히 처가집에 갔을때 그런데
10년전과 비교하면 뭐 지금은 화목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상도란 지역적 정서 때문에
참 고통스럽고 답답한 시간이 많었는데
요즘은 정치 이야기 나오면
저의 이야기를 많이 존중해 주셔서
나름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과의 자리는 언제나 불편합니다
특히 종교 정치는 가급적 하지 않는것이 서로를 위해서도 편합니다만

특정종교에 소속된 가족이
동질감 떨어지는 소릴 하면 답이 없지요..
그래도 1년에 한두번 뵈면 맛난거 많이 대접해 드리십시오..
ㅎ

가족간 종교 얘기는 안하는것이 불문율 , 가급적 끄네끼 , 색경 보내는 얘기를ㅡㅡ;;

    끄네끼에 오만원권 묶어서요?ㅋㅋ

가족간엔 현찰이 오고 가고 해야 돈독해지는데
말입니다.~

어느게 더 이익이 되느냐 하는 문제에 부딪히면 믿는게 더 이익이다-파스칼 옹이 오래 전에 한 말입니다.

근데 믿으면 귀찮은게 넘 많아서 안 믿고 있습니다.

일요일 걍 조용히 갔다 오는 것 만으로 끝내면 믿을 수 있는데, 구역이다 심방이다... 머리 아픕니다.

외국도 구역 정해 심방하는지 궁금합니다.

    구역이나 심방이 신앙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면 참 좋은데
신자관리 헌금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싫을수 밖에요
우리나라 교회들은 많이 반성하고 변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상황이니 문제가 많은 가 봅니다...@&&

사람들간에 갈등을 일으키는 종교라면 다 없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사랑교 하나로 통일..찬성요..

ㄴ 그거 하나면 지구의 평화는 뭐 따논 당상.

길가에 개미들이 우리를 신으로 착각하고 숭배하고 있다면 우리가 볼때 얼마나 한심할까요?

성경을 거짓이라고 판단하면 , 믿지 않는게 편할 겁니다.

자신이 알수 없는 세계를 어떻게 믿겠어요?

하지만 자신이 100% 패배할 겁니다.

    그리 볼수도 있는데 그리고 뭐 그리 되도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피로써 연결된 가족들 사이에 종교란 놈이 비집고 들어와 서로를 반목하게 만들고 거리를 두게 만든다면

이건 누구의 책임일까요?

위 일진 얼쉰의 상황과 유사한 일들이 많을건데 그럼 안 믿는 다른 가족들이 잘못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