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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다의 의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9-03 18:58:19
추천수 10
조회수   1,770

제목

저 마다의 의식?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생명체가 저마다의 의식을 제각각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존재의 본질이 형상 속에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는 모양이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 보니..

아 하 글쿠나..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는군요.

너와 나가 다르게 느끼는 점.
그게 참으로 아리송하면서도
의미가 분명이 있긴 있는데 하면서도
명확히 정의할 수 없었는데..

선배의 그 말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해 줍니다.

다르게 느껴지지만
다른게 아니라 같은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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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7-09-03 19:03:13
답글

다르게 느껴지지만
다른게 아닌 본질이 같으니
어여 체르노빌 낑가있는 내꺼 엘락이랑 퍼렁누까리랑
수정과 같이 생긴 백향과인지 몬지를 보내주심
향내나는 건 양주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께 제가 직배해
드리게씀돠 ㅡ.,ㅜ^

염일진 2017-09-03 19:17:00

    이러시는걸 보면
분명 다르긴 다른데? ? ?
선배가 틀렷낭?

김승수 2017-09-03 19:21:39
답글

시주님은 , 세상살이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시능군요 .. 옴마니반메훔 나무관세움보살ㅡㅡ;;

이종호 2017-09-03 19:34:24

    사리 나오시겄슴돠 ㅡ.,ㅜ^

염일진 2017-09-03 19:43:30

    세상살이에는 정답이 없어도
세상살이 그 너머에
현시되지 않은채로 있는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soni800@naver.com 2017-09-03 19:34:39
답글

의식이 같았다면 인류는 이처럼 유구한 역사를 유지하기 어려웠을거라 마, 겐또 때려 봅니다.

너와 나는 다르기에 각자 다른 재능과 욕심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기도 발전시키기도 했다 마, 요래 짧은 소견을 남깁니다.

수준이 좀 떨어지더래도 용서해 주이소,

염일진 2017-09-03 19:45:26

    훌륭한 의견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개성으로 존중해야지
나는 옳고 너는 틀렷다고 우기기 시작하면
이 세상은 지옥의 구렁텅이가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

soni800@naver.com 2017-09-03 20:00:58
답글

그래도 틀린거는 틀렸다고 지적해 줘야지요.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건 잘못된 거잖아요.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질텐데 그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겠끔 인도해주는 것또한 의식의 다름이

낳는 이로움의 한부분이 아닐까 그리 생각해 봅니다.

염일진 2017-09-03 20:06:56

    현시된 이 세상은 마음이 만들어 낸
시간 속의 세상입니다.
마음은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만..
현존..존재..현시되지 않은 본래의 세계는
옳고 그름을 초월한..."그러하다"...이기 때문에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soni800@naver.com 2017-09-03 20:13:17
답글

일진 얼쉰께 앵겨 들려는 건 아닙니다만..

전 아직 그만큼의 높은 곳에서 세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일수도 있는데..

그럼 맹바기나 다까끼나 전대가리의 문제는 어떤 개념으로 다가가야 하나요?

염일진 2017-09-03 20:16:04
답글

ㄴ문재인한테 맡겨 두면 되지 싶습니다.ㅎㅎ

soni800@naver.com 2017-09-03 20:20:05
답글

그건 떠 넘기는거 잖아요.

염일진 2017-09-03 20:24:57

    문재인을 지지한건 그런 일을 맡긴 거랑 같은 겁니다.
그렇다고 개인이 실천할 수는 없죠.
그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그리고 이 세상의 악을 대항하면 할 수록
악은 더 강해 집니다.
인류의 의식이 성장,또는 진화되어
폭력과 두려움과 슬픔과 불행이 없는
존재 그 자체의 본성인
자유와 평화와 기쁨을 발견해야 합니다

염일진 2017-09-03 20:27:02
답글

그리고 마음의 세상에서 이뤄지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더 깊은 차원의 존재에 대한 이해가 이뤄져야 해결됩니다.
즉...원래 문제란 없다.
단지 환상이다.,라는 진실.

염일진 2017-09-03 20:30:34
답글

봉희님.
좀 더 깊이 알고 싶으시면 책을 한권 소개해드리죠.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입니다.

김승수 2017-09-03 20:33:29

    영감님.
돌디도 한수 알려드리죠.
지금 이 순간에 보내라.. 입니다.

이종호 2017-09-03 21:41:26

    역시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은 사리가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슴돠 ㅡ.,ㅜ^

염일진 2017-09-03 20:34:04
답글

ㄴ헉..
후다다닥=3=3=3

soni800@naver.com 2017-09-03 20:42:10
답글

일진 얼쉰 그건 단지 이상일 뿐이죠,

현실의 굴레 안에 속해 있으면 이성은 누구나 다 해탈을 실천하려 합니다.

근데 물리적인 피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책대로 살긴 어렵다 그리 생각합니다.

그런 세상은 아마 법이 필요없는 세상 즉 이승에서는 볼수 없는 유토피아의 세계에서나 가능할 듯 합니다.

일러주신 책은 북코아에서 검색해 보겠습니다.

염일진 2017-09-03 20:44:17
답글

보는 관점에 따라
이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 관점이 중요하죠.몇마디 말로서는 의미 전달이
어려우니 책을 ...

soni800@naver.com 2017-09-03 20:58:12
답글

일진 얼쉰의 말씀과 맥락을 같이하는 법륜스님의 영상도 많이 봤습니다.

깨우친 사람과 못 깨우친 사람간의 차이라 보는데 허나 내가 깨우친들 이 시간에도 세상은

수많은 스트레스와 범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단지 이상적인 관념으로만 대하기는 인간의 이성은 그리 성숙되지 못했다 그리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은 그자리에 있기에 그런 설교가 가능한 것이고 만약 임진왜란때 법륜스님이 사명대사의 제자였다면

사명대사의 의로운 길(왜놈들 마이 죽임)을 함께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침략전쟁도 그런 개념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기왕 이리된 거 좀 더 깊이 들어 가고 싶어서요.

다시 한번 말씀 올리지만 앵겨드는 거 아입니다. ^^

염일진 2017-09-03 21:00:59
답글

ㄴ그니까요.몇마디 말로선 오해만 생길 수 있으니
그 책을 권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9-03 21:12:18
답글

어줍잖은 논리로 얼쉰을 싸가지없게 깔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리 똑똑하지도 않고요.

다만 불쌍한 중생들에게 그런 말씀을 전해주시고 깨우쳐주시는 분들은 위대하고

존경할만한 분들이란 거에는 별 이견이 없습니다.



김승수 2017-09-03 21:18:27
답글

그니까요.몇마디 말로서는 오해만 생길 수 있으니
두 분 시간나시면 여의도 조용기 한 번 찾아가세요ㅡㅡ;;

soni800@naver.com 2017-09-03 21:20:53

    와싸다할 시간도 부족함다. ㅎ

여의도 용기가 뭔가요?

soni800@naver.com 2017-09-03 21:21:18
답글

아, ㅋㅋㅋ

조용기 ㅋㅋㅋ

soni800@naver.com 2017-09-03 21:21:49
답글

내 이럴줄 알았음 ㅋㅋ

김승수 2017-09-03 21:29:08
답글

^^;;

이종호 2017-09-03 21:42:55

    용기는 뭐니 뭐니 해두 방짜 유기로 맹근 용기가 와땀돠 ㅡ.,ㅜ^

soni800@naver.com 2017-09-03 21:43:57
답글

처남 행님이 순복음 목사임다. ㅋㅋ

처가 식구들 저기 오랫동안 댕겼구요.

손위 동서는 부목사임.

제가 처가에 가면 어떤 그림이 전개될지 상상들 되시죠? ㅋㅋ

하루는 헐크가 처가 식구들과 교회 봉고 타고 감서 지 식구들한테 날 꼬바르는 게 아닙니까?

"봉희가 그러는데 이순신 장군은 예수님을 몰라서 지옥 갔을거라 그러는데 우리 가족은 어케들 생각하시나요?"

대뜸 이러는 게 아닙니까?

와, 등에서 식은 땀이 줄줄 흐러더군요.

그때 큰조카가 날 가르치더군요.

예수님은 그분도....우짜고저짜고 해감서요.

와, 나이 묵고 쪼끄만한 애한테 굴욕의 설교도 듣고 진짜 엄청난 목욕값을 받았습니다.

진짜로 기분 더럽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 갑니다. ^^

soni800@naver.com 2017-09-03 21:47:18
답글

처음에 승수 시부가 뭐라고 적었냐면 "여의도용기" 이렇게 띄어 쓰지도 않고 해서 이거 뭔 여의도에

유명한 도사가 있나? 요래 생각했었음.

저거 푸는데 1분 넘게 걸렸음. ㅋㅋ

난 이런 거 너무 좋아요. ㅋ

soni800@naver.com 2017-09-03 21:48:17
답글

일진 얼쉰은 좀 다른 스타일이라서 더 조심스럽게 다가 가고 있습니다.

염일진 2017-09-03 21:56:07
답글

제가 소개해 드린 그 책은 종교책도 아니고
철학책도 아닙니다.
기회되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soni800@naver.com 2017-09-03 22:02:18
답글

저도 몇년 전부터 책을 좀 잡고 있습니다.

딱 제 수준에 딱맞는 것만요. ㅎ

왠지 좀 어려울 듯 하지만 제가 본래 학문에 대한 탐닉은 남다르기에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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