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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부목사가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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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13:5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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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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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부목사가 글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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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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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이상한 캐릭터랍니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정상이 아니다라는 말에 쬐끔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린 딸 앞에서 그런 목욕값을 받고나니 너무나 부끄럽더군요.
그럼서 하는 말이 "강집사님! 교회 좀 나오세요.
왜 안 나오세요. 주님이 늘 기다리십니다" 이러잖습니까?
그래서 속으로 이렇게 답해 줬습니다.
"너 같으면 그런 소리 듣고 나오겠니?"
사실 제가 교회 안 나간지가 어언 5년쯤 됩니다.
중간에 딱 한번 갔었는데 그것도 원래 안 가야되는 장면이었는데 그때 교회에서
장로, 권사 뽑기 투표가 있던 날이었거든요.
아는 6촌 행님이 장로 후보에 올라가는 바람에 집에 까지 찾아와서 부탁을 하더군요.
해서 어쩔수없이 함 가게 됐었지요.
그이후로 안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나보고 이상한 캐릭터다 그러는데 횐님들 같으면 가겠습니까?
요즘 신도도 마이 떨어져 나가고 재정상태가 썩 좋질 못하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뭐, 도와는 주고 싶지만 그 부목사 꼬라지 뵈기 싫어서 안 갈랍니다.
횐님들이 볼때도 제가 저런 소리 들을만큼 캐릭터가 좀 이상하나요?
그리고 교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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