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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집 딩공관...아끼다 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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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07:5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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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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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집 딩공관...아끼다 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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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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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뻔했습니다. ㅡ.,ㅜ^
뭐든지 자주 낑가주고 딲아주고 흔들어 줘야
훗날 뒷탈이 읎다는 옛 으르신들의 말씀이
그대로 맞는 걸 실감했습니다.
그닥 읽고싶지도 않으시겠지만
꼭두 모닝에 일어나 할 일두 읎구해서
어제 있었던 경미한 사고(?)야그나 해볼람돠.
그니깐...
한동안 날씨탓에 방치하다시피 했던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특주 수제
내 친구표 딩공관 뿌리랑 빠워 암뿌에
모처럼 그닥 양질의 KEPCO 즌기를 멕이고
소파에 앉아 부뉘기를 잡고 앉았는데....
아! 띠바....
내 귓귀녕이 잘몬된나 왼쪽이 안들리는 검돠 ㅡ,.ㅜ^
월래 ?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고 식은 땀이.....
응급시 대처요령으로
1. 숩삑까 뒷꽁다리 확인 이상무
2. 씨디피 뒷꽁다리 확인 이상무
3. 뿌리 뒷꽁다리 확인 이상무
4. 뿌리 셀렉타 확인 역시 물려있는 다른기기 모두
왼쪽만 서거
5. 빠워 뒷꽁다리 확인....
이너메걸 볼랴믄 장식장 끄집어 내고 대구빡 들이밀고
랜턴 켜고 ... 아 짜증 나 ㅡ.,ㅜ^ 근데 이것두 이상무
아!...둍됐다
이러고 망연자실 하고 있다가
빠워의 씨불알들을 항개씩 맨져보고 누깔로 확인중
왼쪽 씨불알 한넘이 차디차게 누깔을 감고 있는검돠
해서 손꾸락으로 쥐고 흔들어 빼내보았습니다만
이게 대구리 다컸다고 뻐팅기고 안나오는검돠
오기가 나서 이리저리 흔들고 쥐뢀을 치고 빼내는데
"퍽!"
굉음이 나면서 씨불알이 빠지더군요..
전원을 안끄고 걍 잡아 뺐드만 그런 소리가 나길래
졸지에 암뿌 해먹나 보다 하고 좌절하믄서
빼낸 씨불알을 흔들고 손꾸락으로 꿀밤도 멕이고
별지뢀을 다 해봤지만 디진건지 산건지 알 도리가....
기겁을 하고 스위치를 끈 파워암뿌에다
씨불알을 다시 낑가넣고 즌기를 멕이고 나서
기대반 체념반 기둘리고 있는데
스믈스믈 왼쪽에서 길모어 옹께서 기타 에드립을.....
"흐미 살았네!!!!!"
2상 어제 식겁하고 죽었던 씨불알 살려낸
드럽게 재미읎는 어느 중늘그니의
딩공관 암뿌 구하기 야그 끗!
피에쑤 : 이 글을 쓰는 시방 씨불알 암뿌를 식전부텀 켜고서
길모어 옹의 Comfortably numb 을 듣고 이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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