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레기들 까는 검꽈? ㅎ
이 야밤에 이런 말씀 드리기 거시기한데 동일님의 정의감은 저 포함한 여기 회원분들이 다 아실겁니다.
근데 올리시는 게시물 내용의 상당수가 좀 한쪽으로 치우친 게 많더군요.
물론 저역시 아웃사이드 기질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초창기때나 지금까지도 그런 부분이 남아있는데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그 정의감이란게 보는 시각이
감정에 너무 치우치다 보면 시야가 협소해집니다.
좋은 의도로 남들에게 다가갔지만 남들은 그 진정성을 오해하고 곡해해 버릴수 있습니다.
그럼 그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해 올린 글들이 매장돼 버릴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온라인 상의 글도 똑같은 사람사이의 대화라 생각하거든요.
맘은 아닌데 말이 잘못 전달돼서 서로 감정 상하고 하는 일들 가끔 있잖습니까?
그리 되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이 글 보고 기분 나빠하실 게 뻔하지만 그냥 함 이렇게 써보고 싶었습니다.
화 나면 막 뭐라캐도 됩니다.
대신 전 오늘 이후 하루동안 와싸다 접속 안할 겁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얘기는 직접 만나 찬스를 봐가며 술한잔 함서 해야되는 얘긴데 공개적으로 씨부려서 미안십니다.
좋게 봐 주이소.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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