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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합법, 마약은 불법인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30 13:21:09
추천수 11
조회수   2,485

제목

담배는 합법, 마약은 불법인 이유?

글쓴이

이기수 [가입일자 : 2016-11-27]
내용

일전에 읽은 내용이 있어 의견 남겨봅니다.



담배 - 니코틴 - 각성제 - 담배 피면서 일할 수 있다 - 생산활동이 가능하다 - 세금을 걷을 수 있다

담배 - 생산력 증대 효과 - 잠 안오게 각성하여 노동시간 증가

담배 - 부수효과 - 폐암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

담배 - 국가가 관리하면서 권장



마약 - 모르핀 - 환각제 - 마약 하면서 일할 수 없다 - 생산활동 불가능하다 - 세금을 걷을 수 없다

마약 - 생산력 상실 효과 - 환각 및 금단현상으로 노동 불가

마약 - 부수효과 - 극심한 통증을 줄여준다

마약 - 국가가 관리하면서 엄격히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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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헌 2017-08-30 13:25:23
답글



담배를 끊으면, 실익이 엄청납니다.

담배값(4500원)과 흡연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나가는 병원비만 해도 ,

엄청나게 돈 버는 거죠.

흡연이 청력,시력 그리고 추위와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기 바랍니다.

soni800@naver.com 2017-08-30 14:10:16
답글

그래야 의료사업 하시는 분들이 묵고살지 않나 생각합니다.

담배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재생산 창출의 싸이클이

원활한데 반해 마약은 중간에서 그게 끊기니까 국가에서 금지시키는 거겠죠.

그리고 마약에다 세금을 붙이는 것 자체도, ㅋ

이기수 2017-08-30 14:23:19

    핵심은 노동생산력입니다.

나라의 근간이지요~

이치헌 2017-08-30 14:37:09

   

굳이 내가 담배산업의 희생양이 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두신 2017-08-30 14:23:37
답글

근데 전 담배도 개인 본인이
통제만 할수있다면 유익하다
봅니다.
말기암환자의 극심한 통증에 모르핀이
효능이 있듯이,

정신적인 극심한 스트레스상황에서 태우는
담배 한개피는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효과가..
물론 이것이 습관성이 되면
맛도 못느끼고,
효능도 떨어지고,몸에만 마이너스가
되서 문제긴 합니다만,
일주일에 딱 한개피 피울때의 ~
머리가 순간적으로 핑해지며
감각이 새로워지는 느낌..
근데 단점도 있는데,급격하게
졸음도 쏟아져서..

이상 다바코 끊은지 10년차로써
말씀드렸구요.
요즘은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자전거로 대체했습니다.

황동일 2017-08-30 14:53:42
답글

담배는 자신의 의지력으로 통재가 가능하고
모르핀은 마약은 자신의 의지력으로는 통재 불능상태까지도가 아닌 가요

전 담배만은 피웠고 지금은 끈고있지만
모르핀은 해보지않아서 효능은 잘 모르지만

자신의 의지력과 상관없이 통재불능상태로까지 가는
무서운 약 아닌가요

이기수 2017-08-30 15:16:44

    놀랍게도 니코틴의 중독성은 대마류, 몰핀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니코틴의 흡수속도 및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네요

즉, 흡연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약효를 체험하게 되어 대뇌에 각인되는 효과가 있구요

바로 도파민이 분비되므로 학습작용으로 뇌가 원츄~ 하나봐요

그래서 담배는 스스로 끊기가 더 힘든가 봅니다.

김두신 2017-08-30 15:48:33

    담배는 하루2갑을 피워도 정신도
멀쩡하고,일상생활에도
문제없죠.정신건강에 플러스 되는
면은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몸에는 해악이 있으니,
문제가 된거겠죠.
마약도 극심한통증엔 효과가
분명하구요.두어번 맞는다고
중독되는건 아니더군요.
저희 외할아버지 말기암에 모르핀
맞는걸 지켜보니 그랬습니다.

김좌진 2017-08-30 15:01:29
답글

그래서 북한은 마약을 일상화하고 있죠. 그리 비싸지도 않다네요.
어차피 생산성도 없는 인력, 그냥 약 먹이는 게 불만세력 잠재우기도 (말그대로 재우는) 싸게 먹혀서.
우리가 아스피린 먹듯 만병에 쓰인답니다.

통일되면 무엇보다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임균 2017-08-30 15:40:48
답글

저는 담배를 근 28년 피우다 2008년5월에 끊었습니다.
끊은 이유는 치아가 약한 관계로 임플란트 시술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신호가 잇몸부터 오더군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지금은 다시 피우고 싶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분위기와 흡연가들이 끽연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피우지 못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은퇴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가 되면 다시 끽연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건강하고 담배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면 굳이 끊지않고 피워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금연과 흡연에 대해 토론을 하자면 결론은 나지않을 것입니다.

흡연하시는 분들도 분명 끊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테고
흡연을 하시지 않는 분들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금연만이 모든 조건을 우선할 수 있다면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흡연하시는 분들 엄청난 세금을 부담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두가 금연하면 담배농가를 시작으로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겁니다.
술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

흡연 vs 금연, 음주 vs 금주 이것에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상황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황준승 2017-08-30 17:20:06
답글

에이... 담배가 조절 가능하다고요? 물론 가능한 사람도 일부 있긴 하죠.
하지만 주변에 보면 담배 끊기가 정말 힘이 드나 봅니다.
몸에 암 같은 큰 병이 생기는 등의 충격적인 변화가 생겨야 겨우 끊더군요.
고혈압 당뇨병 같은 걸로 끊는 사람은 좀 더 적고요.
그냥 어느날 문득 에잇 끊어버리자 해서 완전금연 하는 사람들은 흔치 않더군요.

대마는 담배보다 훨씬 더 조절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냥 술 같은 기호품이니까요.
하지만 낮술 마시는 것이 생산성 등 여러모로 사회에 좋지 않으니까 비난 받듯이
대마초도 행복감에 빠지고 집중력과 노동력이 일시 저하되다보니 허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겠죠.

헤로인 같은 악성 마약은 끊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담배 완전히 끊지도 못하면서 나는 조절 가능하다는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물만 먹어도 살 찐다는 사람 믿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김민관 2017-08-30 21:01:57
답글

이걸 끊었다고 해야 하나 저는 평상시엔 담배 안핍니다만 아주 가끔 술마실때나 힘들면 핍니다.

이이권 2017-08-30 21:04:46
답글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것 중 하나가 바로 니코틴이 코카인에 비해서 훨씬 중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담배는 끊기 쉽다, 코카인은 끊기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아니랍니다.

이원기 2017-08-30 22:27:43
답글

담배 끊은지 15년차 입니다
담배 피울때는 위장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끊은후 위장병 없어지고 식욕이 올라
말랐던 몸이 정상체중으로 오르고
심신이 편해지더군요
술도 안마시던 제가
담배마져 끊으면 무슨 낙으로 살까 싶었는데
요즘엔 정말 열이나 담배한대 피워 볼라치면
역하고 그냄새가 오래가고 못 피우겠더군요
집사람도 좋아하고 냄새 안나서 좋고
흡연자와 옆에 앉아 이야기 할때면 냄새가 역해서
끊길 잘했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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