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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은 구버전이 갑이쥬.. ㅡ,.ㅡ^

FULL HD로 소장할만 하구유..

영화두 영화지만... 옛날 TV에서 매주 시리즈로 방영했던것도 재밌었어유...

아재 우에스기님~~~^^
전초딩때 토요명화 시간에 첨 봐서 완전 멘붕묵었었어요 ㅎ

어렸을 적 우연히 명화극장에서 봤는데, 그 당시는 조금 신기하면서도 지루했어요.
그 당시는 오로지 디즈니 만화나 디즈니 어린이용 영화를 좋아했거든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참 명화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생각 나는 게, 저 때 원숭이 분장이 그냥 탈을 쓰면 표정을 지을 수 없고 유치해 보이니까
페인트를 두텁게 발라서 분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 놓으면 배우들이 너무 힘드니까 땀을 배출시키는 특수 페인트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저 영화를 위해 새로운 화학제품을 탄생 시킨 거죠.

기억 나는 장면은, 주인공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니 원숭이들이 깜짝 놀라는 장면이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전 그닥 충격받지 않았습니다.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런지...

    자기 주제를 잘 파악하시는 종호님을
존경합니다.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확...ㅡ,.ㅜ^

아이러니하게도 저도 닥 충격받지 않았습니다.
유인원 분장 리얼리티가 떨어져...

    전 대놓구 직접 세영님을 깔(?) 생각이 읎었는데
이 철딱서니 읎는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가트니...ㅡ.,ㅜ^

    제 이야기에 관심가져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써니와 러니의 차이군요. (철딱서니와 아이러니)

갠적으로는 웨스트월드가 비쥬얼이나 스토리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반전 영화의 할배라 마, 그래 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주말에 명화로 보고난 후 엄청난 충격을 받은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엄청 충격이었지요^^...
더 큰 충격은 고딩때 AFKN에서 한 "졸업"이 더 충격이었씀돠ㅡㅡ... 콩까루...

초딩 때인가 큰이모님댁에 놀러갔다가 보고 며칠동안 악몽처럼 꿈에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ㅜㅜ 그 충격이란...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저장면 충격 많이 받았쥬~

근데 엄청시리 오래전에 본거 같은데 반갑네요

저는 나이가 어려서 MBC에서 틀어주는 거 본 거 같애요.
털썩 주저 앉을 정도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주말의 명화...에서 봤겠쥬?

암튼...충격은 충격였죠...

저는 당시 유인원들의 표정이 상당히 리얼해서 놀랐었는데.....^^

저는 티비에서 보고 꽤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뒤에 두사람의 스토리가 너무 궁금했습니다.저 이후 얘기가 영화로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구요. 이후 버전이 나왔다는 거는 나중에 "스크린"이라는 일본 영화잡지에 속편에 대한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속편중에는 유인원들이 우주선을 타고 다시 과거로 오는 내용도 있던걸로 기억나네요.

혹성탈출 오리지날 마지막 장면이네요. 몇십년전 극장에서 보고 끝없는 상상을 하게해준 영화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