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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아메리카를 인도라고 믿은 콜럼부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28 20:27:40
추천수 11
조회수   1,853

제목

죽는 날까지 아메리카를 인도라고 믿은 콜럼부스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왜 인도라고 믿었을까?

인도에서 쓰는 말투를 인디언들이 하고 있었고,

생활 풍습이나 모양새가 비슷해서 그럴 것이다 생각해 봅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I have a medicine.을 

정확히 "약이 있다"라고 말한 것,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에 우리 영토가 남북으로 구만리라고 언급하셨던 양성지할아버지!

인도 타밀 지역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 중 우리와 같은 말이 1000여개라는 사실이

대퇴부와 엉덩이를 스치고 치솟아 오르는 전율을 만들어 내기 충분합니다.



그러함에도 각설하고 활과 기마술로 무장하며 세상을 호령했던 기운이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에 밀려서 힘 없이 스려졌듯이 이제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 

민족이 앞장서서 증기기관보다 더한 미래혁명을 뭔가(!?) 만들어 내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믿게 되는 구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지지 않는 태양이라던 영국을 무너뜨릴 기운은 우리에게 있다라고 봅니다.



디스플레이의 제왕 Sony가 LG에 밀려서 포기했듯이

뭔가 시작하면 용틀임을 일으키는 우리의 저력이

태양광이든 인공 태양이든 아니면 아무도 근접하지 못한

새로운 이치를 토대로 그럴싸한 게 아니고 세상을 휘어잡을

거대한 원천을 새로 세우게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뭔가 시작하면 끝을 보는 우리 민족의 저력과 홍익인간의 큰 이념에

기대어 횡설수설을 겸한 미래 예언을 포괄적으로 게시판에 끄적거려 봅니다.



최초의 금속활자며 다양한 막깔진 요리와 무궁무진한 음식, 실전에 뛰어난 갑옷,

각궁을 만드는 엄청난 지혜를 얼핏 생각해 봐도 그 미래는 머지 않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그 시점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심오한 연구로 이끄는 시간 연장 프로그램이 되어 줄 것으로 봅니다.



강대국은 경제력에 무력적 장악력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니까요.

여기까지 기분이 날날해서 끄적거렸습니다.



아! 동국정운을 보니 한가지 떠오른 우리말의 "도도하다"와 "딱딱한"사람이라는 말이

공통적으로 도도()하다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군요.

즉, 딱 도(度)입니다.

우리말의 딱 맞다라고 할 때 쓰는 딱이 바로 
度!입니다.



그럼 가을로 치닫는 저녁에 편안히 쉬시고, 우리 민족의 웅비에 힘을 실어 주시기 바라는 마음을 조금

내비춰 보이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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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신 2017-08-28 21:45:41
답글

힘을 주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민주주의로 말할거 같으면 아시아 탑이고,
아시아의 모범사례, 촛불 시민 정권교체로

세계에서 한국을 보는 눈이 달라졌잖아요.
드라마나 k pop은 아시아와 전세계로
무대를 넓혀가는 중이구요.

시진핑이 한국의 사드 문제를 걸고 넘어지며
거리감을 두는 이유중에
한국의 촛불 시민 민주혁명이 중국에
이상기류로 넘어오는것을
미리 경계하는 이유도 분명 있을겁니다.

중국은 아직도 언론 통제,인터넷 통제의
독재국가 라는게 좀 우습기도
합니다.

부승헌 2017-08-29 08:58:13
답글

제가 싫어하는 이성계 족속들의 518년 집권중에서 하나 건진다면 그것은 한글일겁니다.

그런데 만들어놓고도 지네들은 안썼죠.

관리자들은 백성들이 글을 알면 부려먹기 어렵다고 교육도 소홀이 했고, 언문이라 하여 족같이 대했습니다.

20세기 들어서야 한글이 국민의 글이 되었고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죠. 518년 동안은 말아드시고...



우리나라 백성은 나름 잘 뭉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들의 침입이 많아서 같이 싸워야 이긴다는 것을 몸에 배인 것이지요.

병닭같은 대가리가 아닌, 제대로된 리더만 있다면 초일류국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좀... 요원하긴 합니다.

권태형 2017-08-29 09:37:49
답글

콜롬부스가 그렇게 멍청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메리카를 발견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ㅎㅎ

황준승 2017-08-29 09:42:32
답글

중세 시대에는 통치자 입장에서 백성들이 똑똑해지는 걸 누구도 원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조선 뿐 아니라 고려, 송, 명, 영국, 프랑스 등....
로마와 독일 (프로이센?) 은 달랐을 것 같고요.
시대가 변해서 국민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야 국력이 강해지는 세상이 되었으니 국민 교육을 시키게 되었잖아요.

인도 타밀 사람들이 우리와 비슷한 단어를 쓰는 건 혹시 그 당시 우리 민족이 그 지방으로 집단 이주를 했기 때문일까요?
가야에 시집 온 공주도 인도인이었다잖아요. 서로 인적 교류가 있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타밀 사람이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한국어와 비슷한 말을 쓴다는 게 어떤 좋은 점이라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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