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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루..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기능이 더 추가된점 외엔 별로 밥맛의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밥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 밥맛을 좌우하는건 쌀의 품질에서ㅡㅡ;;

밥은 마누라가하고 신경을 안써서...

0.01만큼이라도 좋겠쥬 ㅎㅎ
IH가 가마솥이 부뚜막에 백혀서
솥 불룩한 전체에 열이 가해지는것을 본따 맹근것잉께유

밥맛을 위해서는 압력밥솥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압력밥솥 자체에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는게요.

압력밥솥이 압력으로 짧은시간에
저전력으로 밥을 한다는 편리함은 있겠지만,

필연적인 최대 약점으론,고압에의한
고온으로 영양소를 파괴해버리는..
요즘 현미가 건강에 좋다 하는데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면,영양소가 파괴되버리는

단 천천이 ,슬로우로, 가열이 되어,고압이 걸리지
않게 천천히 밥이 되는 기능이 있는
압력밥솥이라면 괜츈하다 봅니다.

정말 좋은건 귀챦더라도. 돌솥이나
주철 가마솥에 밥을 하는게 전통방식의
영양소가 살아있는. 건강한
밥상이라 봅니다.

참고로 누룽지가 몸에 좋은 이유는
식물성 음식이 타게 되면
알칼리 성분으로 변하게 되어
탄 누룽지가 몸에 이롭다는거지요.
반면에 삼겹살같은 단백질이나 지방이
타게 되면,해로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는
거지요.
압력밥솥에 누룽지 기능이 있다라면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 쿠첸 열판 압력밥솥 6인용 8만원대에 구입한 제품 사용 중인데요.
그 전에 사용하던 IH 압력밥솥 보다 밥맛 좋습니다.
6인용 밥솥에 겨우 2-3인용씩 밥을 짓다보니 내솥 옆 둘레에 IH 방식으로 열을 가해 본 들 무슨 장점이 있겠습니까
전기만 더 먹겠죠. 내솥의 겨우 1/4 정도만 물이 차 있으니까요.
어차피 압력밥솥이라 아래쪽 열판에서만 열이 전해져도 압력은 내솥 전체에 균일하게 작용할테고
열도 나름 골고루 전달 될겁니다.
WPQ-LB0604FB 또는 WPQ-LB0605FB 제품 좋아요.
가마솥이니 무쇠내솥이니 하는 감언이설에 속으면 호구 되는 겁니다.
물론 쬐끔 더 좋을 수는 있겠지만 가성비는 뚝 떨어지겠죠.
13년전에 사용하던 5만원대 삼성전자 일반 전기밥솥 (압력솥 아님) 도 맛이 참 좋았어요.
급하게 밥 지어야 할 거 아니면 일반 전기밥솥도 잘 고르면 밥맛 좋아요.

어른신들 가사일을 안하시는 모양입니다. 반 주부로 말씀드리면, ih가 밥맛이 월등합니다. 통가열 방식이라고해서 무쇠통 전체를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갓 도정한 쌀로 밥을 지으면 밥맛이 예술입니다. 가격차이가 1-20십만원 차이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밑판 가열식을 한번 써보고는 다시는 안삽니다. 사람마다 입맞에 차이는 있기마련이기에 절대적인 것은 아닐겁니다. 특히 잡곡밥 현비밥.. 이런 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하기사 압력밥솥 밥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니 개인취향이 있겠죠.

아마 내솥에 쌀을 많이 넣어서 절반 이상 채워 밥 짓는 경우에는 IH가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계량컵으로 두컵 또는 세컵을 바닥에 찰박하게 넣어서 짓다보니 차이를 못느끼나 봅니다.

답변주신님들...감사합니다.....의견이 다양하시네요...^^

^^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