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디 중학교 1학년때 기억입니다 . 지금이야 흉칙한 사건 , 사고가 많치만 , 그당시에 희대의 살인사건이
소양호에서 일어났었습니다 . 낫으로 시신을 훼손해 소양호에 버린 범인이 잡힌후 현장검증을 한다고해
춘천 도청옆에 살때 동네 아주머니들과 엄니 따라 갔었던 기억이네요 .. 도로 포장도 안됬었던걸로 기억
하며 , 암튼 .. 가두어놓은 시퍼런물의 색깔과 가파른 경사면 아래에 보이는 물과 주위에 풍광에 압도되
었었던 기억이 .. 주변 공기도 춘천시내와는 다르게 싸~아하고 무지 고요했더랬습니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