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관계는 잘 모르지만,
강간혐의가 있는 사람을 매니저 겸 운전기사로 채용했다고 하면 충분히 송소희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지요.
다만, 그렇다 하여 곧바로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할 수 있느냐, 수익금을 소속사에 주지 않아도 되는지는 별개의 문제로 꼼꼼히 따져 봐야할 문제일 것입니다.
매니저라면 거의 하루종일 붙어 있어야 하는 관계인데 성범죄자 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것두 국민여동생 소희의 매니저로 했다면 소속사가 주의를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됨다.(선관주의 의무가 해당 될런지는 지도 마 모르겠십니다만...) 매니저 교체를 요구했으면 모르겠는데 이러한 사유가 계약해지 사유일지는 아마도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따져보고 계약해지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마 이런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