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모두 접고 책상 파이만 한다고 했다가, 와싸다 사장님의 도움요청으로 청음실 나들이하면서 다시 장만하고 있습니다.
1008BE -> T3 -> 앙코르 225 -> 코드 프리 파워
오늘 포칼로 온 방안을 도배 (정말 도배수준입니다. 포칼 갯수로는 국내 최다일 겁니다.)한 충청도 회원이 체르노프 클래식 RCA 중고를 들고 와서 스페셜과 비교해달라고 하더군요.
이 양반은 이미 체르노프 스페셜로 5채널 파워 RCA부터 돌비애트모스 모듈까지 역시 도배했기 때문에 "말리는데도 그걸 왜 샀냐"고 뭐라 했는데...
더 이상 아무 소리 못했습니다. 오늘 같은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 모두 비교해드렸는데, 체르노프 물건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말리기도 그렇더군요.
다음 달 청음실 지원할 때에, 체르노프 클래식 스피커선 기대됩니다. 체르노프는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확연하고 청음실에 가져간 코드 파워와 T3 조합에서도 궁합이 잘 맞아서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청음실 지원한 후부터는 오히려 제 지름만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괜히 가져와서 거꾸로 뽐뿌 넣고 간 양반의 다른 커뮤니티 글입니다. 와싸다 신제품 가격에 중고를 구했는데도 소리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고는 기분 좋아 글을 남겼더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