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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좀 모진 구석이 있지 않나 싶네요.
언냐는 무거우면 안된다. 마아 그런 생각이 듬뉘돠. 트키 울나라에선 마림뉘돠 이젠 밀양까지 섭렵하시다니~ 고저 놀라울 따름 임돠. ㅠ.ㅠ
일진 을쉰하면 밀양국밥아짐인데.. 밀양을 안 보셨다면 말이 안 되겠지요 ㅎㅎ
한국 기독교를 까는 영화라 보이지않는 압력을 마이 받았을낀데 그래도 두 주연 배우의 이름빨로 300은 찍었나 보네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 전체적 분위기는 좀 무거웠지만 나름 통쾌한 장면도 있었고요. 거기 목사가 설교하는데,, 전도연이 "거짓말이야" ~라는 뽕짝 틀때의 그 통쾌함은.. 씁쓸하기도 하고..
파일을 공유 하심뉘돠. 전 못봤어유~ ㅠ.ㅠ
함 알아 보겠심다. 숨은 보석이 확실한 영화 맞습니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초록불고기, 시... 이창동 감독 좋은 영화 많지요..
울 나라에선 종교적인 주제의 영화는 핍박을 많이 받습니다. 김진표 이 개쉐리 부터 종교인 과세를 온몸으로 거부하고 자빠진 작금의 암울한 현실에선....ㅡ.,ㅜ^ 이 씁새를 뽑은 건 이번 정권의 최대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벌럼 !
부겸이 행님은 자신이 진포 성한테 밀렸다는 이 사실을 안다면 억수로 서운해 하실겁니다.
박창동은 ... 예술가 입니다. 대중영화 감독이 아니니 밀양같은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고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폄하하거나 해서는 안딜 것입니다. 얼마전 초록물고기를 다시 보고 아 ..이창동은 그냥 감독이 아니야 천재 감독이야 라고 했습니다. 울림이 오래 남는 이야기을 잔인하리만치 강렬하게 보여주죠.
1700만 관객 동원한 명량 보면서 군중심리로 참 덕을 많이 본 영화구나 함을 느꼈습니다. 뭐 그렇다고 졸작 수준의 영화라는 건 아니고요. 다만 운떼를 참 잘 만난 영화였다 마, 그래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건 당연하지만 제 느낌을 적자면 10년이나 지난 밀양의 장면 장면들이 더 각인돼 있슴다. 명량은 이정현이 보따리 흔드는 거 말고는 기억 나는게 별로 없네요.
병주 얼쉰, 한참 찾아봤는데........................................................................................................... 없네요. 제가 주로 박혁거세가 태어난 ㅇ파일을 쓰고 있는데 거기서 뭔 저작권 보호 요청인가가 뜸서 다운이 안 되네요. 그냥 댁에서 케이블 테레비에 돈 내고 보심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