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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은 의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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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20:4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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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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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은 의구하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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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가입일자 : 2008-02-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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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건 1년만에 신설동 풍물시장을 갔습니다.
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이 몇몇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많이 바빴습니다.
지금도 바쁘긴 하지만~
-무 물론 마음만
그런데 말입니다.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분이 꽤나 있다고 생각했던 3명의 형님들이 고인이 되셨군요.
그냥저냥 알고만 지내던 친구 1명도...
아직 졸업할려면 100세를 기준삼아 아직 팔팔한데~
저보다 겨우 2년 먼저 태어난 형도~
새3 '사람의 일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구나'
마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빠져 나왔습니다.
점섬 먹고 가라는 친구가 얘기 했지만
울함이 도져서 도저히 자리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분들의 웃던 모습을 이젠 볼 수 없다니 참으로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주변분들께 잘해 주셔유~
마지막으로 그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이야기를 마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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