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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17 13:30:58
추천수 20
조회수   1,681

제목

끄네기

글쓴이

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내용
제가 처음으로 금연을 시작했던 해가 2002년도로 이를 기념한(?) 우표가 발매되어 산게 있더군요,(하단참조)

하지만 당시 월드컵 열풍으로 저녁마다 호프집에서 목이 쉬어라 응원한 덕에 금연에 실패했습니다.

그 이듬해 재수하여 결국 현재까지 금연 중인데..(이때도 이를 기념하여 mb가 삼일 고가를 철거하기도 했습니다. 철거일이 제가 금연일로 잡은 날과 같습니다. 2003. 7. 1일)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해서..우체국에 들렀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줄서기가 횡행했다고 하던데...어째든 좀 더 양질의 세트는 구입하지 못하고 이 정도 구입한걸로 만족키로 하였습니다.




주변 정리를 하다보니 아까 말씀드린 2002년 발매기념 우표도 보이더군요..

잠시 끄네봅니다.




액자로 만들어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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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7-08-17 13:49:55
답글

무신 빽이라도 있는겁니까?
저리 귀한걸 구하시다니....

전성일 2017-08-17 13:55:06

    그냥 줄 서 있었습니다..

염일진 2017-08-17 15:42:05
답글

아..여기서 돌발 퀴즈.
세계 끄네기 대회 나가면 우승 후보는 누굴까요?

이상호 2017-08-17 17:08:38
답글

오늘 축하드릴 분들이 많습니다.^^

이종호 2017-08-17 17:11:14
답글

초딩시절 진짜 희귀 우표를 정말이지 9라 안보태고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학교갔다 집에와서 우표집을 보니 껍데기만 남겨놓고 거의 싹쓸이를 해갔더군요....
아마도 우리 작은형 친구중에 한명으로 짐작되었지만 심증만으론...
그날로 우표책을 우표채 불질러 버렸습니다.
도난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면 수백에서 수천? 까지 갔을텐데....

아마도 9라 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회원님도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당시 사대부속국민학교 다니던 어머니 친구분 아들과 친한 녀석이 동대문운동장 옆 우표와 고화폐 수집상 아들이어서 종종 제게 갖다주곤 했던 우표들이 장난이 아니었었습니다..우체국 소인이 찍히지 않은.....

전성일 2017-08-17 17:17:27

    9라가 아님을 증명하는 차원에서....

저도 궁민학교 댕길때 엄청 모았었는데...중학교때...몽창 없어졌었습니다...시대를 거슬러 우표책만 쌔벼가는 사람이 있는것 마냥...근데.,.,이런 경험은 우표를 수집한 사람들 사이 종종 목격되는 사례입니다.

여튼 그 이후(우표책이 없어진 이후) 우표 수집에 흥미가 사라져...그냥 저냥 굴러다니는 것 모아논 것이 한권 있긴 합니다.

이종호 2017-08-17 19:31:37

    그냥 저냥 굴러 당기든 거 수거해드림돠 ㅡ.,ㅜ^

전성일 2017-08-18 09:17:45

    기냥 저냥 굴러당기는 거 들춰보믄...백담사 다녀오신 분이 원하게 웃고 있는 기념 세트도 있지 싶습니다. 그거라도 드릴까예?

이종호 2017-08-18 15:42:42

    전대갈은 돈 얹어 줘두 싫씀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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