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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나 인간적인 고뇌가 그대로
표현된 글입니다요.

전엔 백만원 넘는 끄네끼도 막 사고
그랬는데....이젠....ㅠ.ㅜ

백만원 넘는 끄네끼 엄두가 안나 막 사보지 못했지만,
중고가 십만원 넘어 가는 걸로 앰프에 몆가지 꼽아봤더니,
소리가 너무 과하게 나대더군요.
해서 이 파워선들은 소스기기에 꼽아 사용하는데 이건 괜찮습니다.

과한 투자를 하여 매칭 실패하면 다시 팔기도 어렵고,
제앰프에 어떤 파워선이 맞을지 아는것도 없고 감도 오는게 없어,
앰프는 그냥 앰프살때 낑겨온 번들선을 쓰고있는데,
플랫한게, 제겐 이게 더 안정적으로 들립니다.

끄네끼의 맹점은 꼽아서 들어보기전엔, 미리 그 음의 변화를 예단할수 없다는거죠.
하긴 이게 뭐 어디 오디오뿐만이겠어요..
인생 자체가 부딪쳐보기전엔 아무것도 모르는것을요.. ㅎ ㅎ

    그게..앰프엔 좋지만 소스엔 좀 안좋고
반대로 소스엔 좋은 선인데.
앰프엔 안좋고..
그런 점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상급으로 가면 뭔가 다르겠죠.
인생은 도전이니까..
두려움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죠.
어차피 안하고 있어도 급류에 휩쓸리는것이니까요.

일진을쉰은 하실 수 있슴돠....빠샤~~~

지름신아 내려라...어서 내려라~~~~

    순영님댁에 먼저 들럿다 온다고
좀 늦겠다고 지름신이 카톡 보냈네요.ㅋ

내 생애 전에 일찐님이 내게 준 동축케블이 가장 고급진 케블이었슴돠.
속이 풀리고 귀가 뻥 뚫리는 그런 소리가 나더군요^^


그니깐 매칭 안되어 고민스럽게 쌓아둔 케블은 울집으로 오도바이 퀵 ....
아시쥬 ? ^^

사스템 업그레이드가 해답임다...@&&

전 오디오가 싸구리라 그런지 막선에서 20만원대 끄네끼들 써 봤는데 아직 잘 모르겠심다.

아무래도 몸통들의 그레이드를 좀 올려야 하나 봅니다.

참, 집에 전기 사정이 영 안 좋습니다.

그 뭐시기냐 벽콘센트에 쑤시면 불 들어 오는 도라이바로 확인하니 양쪽 구녕 다 불이 들어 오더군요.

감상 중 음이 자주 튀기도 하고요. ㅠㅜ

아파트 살땐 안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