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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변태가 아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16 17:00:45
추천수 13
조회수   2,468

제목

난 변태가 아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점심 묵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6층에서 웬 엄청난 몸매 (히프)를 보게 됐습니다.



다행히 둘만 있어서 먼저 하늘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 뒤 (엘리베이터가 고장났으면 좋겠다.)



좀 천천히라도 내려갔으면 하는 맘으로 쭉 내려가는데 그 몸매가 자꾸 엉덩이를 감상해 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게 아닙니까!



그래서 고객의 청은 거부할 수 없기에 곁눈질로 집중해서 봤지요.



드뎌 그녀와 헤어짐을 알리는 1층 도착 멘트가 나오더군요.



아 ~ ~ ~



근데 문이 열리자마자 로비에 앉아있던 무수한 남성들(젊은 눈부터 늙은 눈까지)



전부 제가 보던 곳을 다 주시하지 않겠습니까!



해서 내린 결론은 난 변태가 아닌 아주 건강하고 보통의 대한민국 아자씨다 마, 그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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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7-08-16 17:04:23
답글

수락산할배하곤 취향이 쪼매 다른거같으시다능

그 할배는 주로 윗쪽으로만 3D로 스캔하신다능ㅡㅡ;;

이종호 2017-08-16 17:18:28

    아니 이 령감탱이께선 왜 조용히 수도중인 사람을 끄집어 내서 흔들구 계시능겨? ㅡ.,ㅜ^
글찮아두 엊그제 강릉 토담집 순두부찌개 먹음서 "흐미나^^" 한 뒤 안구정화를 하구 있구먼....

soni800@naver.com 2017-08-16 17:07:02
답글

전 그때그때 마다 다릅니다.

먼저 시야에 들어온 시점을 기준으로 쭉 예술을 감상합니다.

들키면 안되기 땜시 조심조심해서. ㅋ

soni800@naver.com 2017-08-16 17:11:35
답글

이런 말하기 좀 조심스럽지만 통영에서 그런 미인(히프)은 첨 봤습니다.

진수님이 종종 올리는 우리 누나들 궁뎅이 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완전 우리가 꿈에나 그리던 그 남미쪽 있지요?

아 ~ 너무 나갔네,



김승수 2017-08-16 17:17:01

    그궁디에 깔려 3일만 살아보면 , 내 생각이 잘몬된기네하고 생각하실낍니더

그저 언냐나 그림이나 멀찌기 떨어져서 보능기 젤 좃타는것이 돌디의 생각임돠ㅡㅡ;;

이종호 2017-08-16 17:19:20

    본인의 생활상을 남 야그 하듯 하지 마시기 바람돠 ㅡ.,ㅜ^

박진수 2017-08-16 21:16:44

    마나님이 사실을 아시면.. ㅡ,.ㅡ^

황준승 2017-08-16 17:19:24
답글

그 궁디는 자부심 느낄만 하겠어요. 화장실 갈 때 빼고...

soni800@naver.com 2017-08-16 17:34:00

    예, 몸매 자체도 약간 늘씬한 편이었고요.

키도 저만 하더군요.

제가 173 이거든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요즘 눈도 침침해서 눈 커디션이 안 좋았는데 오늘 눈이 완전 호강했지요.

그 병원에서 죽을때 까지 일하고 싶어요. ~

soni800@naver.com 2017-08-16 17:21:14
답글

ㄴㄴㄴ 그런 기회는 마, 로또 1등 당첨보다 확률이 더 없기에 그런 생각은 아예 안합니다.

혹 오늘밤 꿈에 나타날까 두렵습니다.

내일 출근에 지장을 주면 안되잖아요.

그래도 함 나타나 주라,

soni800@naver.com 2017-08-16 17:39:53
답글

딸 키우는 아빠로써 챙피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우짭니까,

달린 눈은 아무데나 보라고 있는건데 그걸 억압해선 안 되겠지요.

엄연히 이 나라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나라인데 말입니다.

이종철 2017-08-16 18:43:52
답글

저는 이불보따리 만한 궁디를 자주 봅니다.

자주 보니 아무 감흥도 없다능...@&&

soni800@naver.com 2017-08-16 19:10:48

    종철 얼쉰, 우리집에도 이불보따리 있습니다.

제가 본 건 크다고 무작정 좋다는 게 아니라 그 비율이 억수로 뛰어나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쭉쭉 빵빵이라 해봐야 길기만 하고 솔직히 크게 와닿는 부분이 별로 없잖습니까?

실종 상태인 우리 비타민 대장인 함정훈님이 간간이 올리시는 그 서양 누님들 몸 있잖습니까?

그런 거 였다니까요,

박진수 2017-08-16 21:17:55

    뭐니뭐니 해두 애플힙이 최고쥬.. ㅡ,.ㅡ^

soni800@naver.com 2017-08-16 21:19:49
답글

진수님, 헐크가 한번씩 염탐하는 거 저 압니다. ㅋ

예전엔 준승님 처럼 재밌는 게시물을 같이 보면서 깔깔대기도 했고요.

원래 이런 줄 압니다. ㅋ

장순영 2017-08-16 23:04:03
답글

저처럼 눈을 내리깔고 댕겨야 변태가 아님돠...

soni800@naver.com 2017-08-16 23:53:12

    손거울로 슬 보시는건 아니시죠? ㅎ

정태원 2017-08-17 08:53:56
답글

그럴 땐 경상도 특유의 말투로 "살아 있네~"
한 마디 하셨어야... ㅎㅎ

soni800@naver.com 2017-08-17 12:22:00
답글

그럼, 마, 쇠고랑 차야 됩니다.

그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짐다. ㅎ

병원에서 또 만나야 하는데,,

정태원 2017-08-17 16:26:43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01HjKf0zBfg
하정우 연기력 살아있네여 ㅎㅎ

soni800@naver.com 2017-08-17 18:08:38
답글

갸들은 짭새도 함부로 못하는 아~들 아입니까?

지는 마, 끗발이 없어서 저카면 바로 꽁밥 묵는기라 예,

그데 쟈들 똘마니들 하고 행님 동생하고 지내봤는데 갠적으로 보면 괜찮은 놈들도 있심다.

근데 안면이 없을 경우엔 싸가지가 하늘을 뚫고 올라갈 정도로 개망나니들임다.

아버지뻘 엄마뻘 되는 어른들한테 함부로 막 대하는 거보면 학을 뗍니다.

그라고 공부는 못하는 것들이 잔대가리는 억수로 잘 돌아감다.

우야튼 쟈들 직업은 사라지는 게 맞고 묵고 살만한 밥줄을 국가차원으로다가 지원 좀 해줘가

새사람으로 맹글어 우리도 싱가폴처럼 범죄 별시리 없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 그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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