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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으셔유,맛있고 싼 공장식 케이지 달걀의 비밀

난 안 먹으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coccomam&logNo=60205717765

자기 몸 반 정도의 폭이 좁은 케이지 안에서 2년 동안 알만 낳다, 도축장으로 끌려가는 닭이 너무나 불쌍타

울동네는 살충제 남양주랑 가까운데....
걍 먹고 이씀돠...
살충제 먹음 병걸릴 확률이 적어지는거 아닌가요 ? ㅡ.,ㅜ^
띠바 비싸긴 드럽게 비싼게 살충제 값 뽑느라고 그런건지....

이제 우리 모두들 많이 단련 되었잖아요.
시골 내려가서 직접 재배한 쌀, 채소 먹거나 직접 닭 돼지 잡아서 단백질 보충하는 거 아닌 다음에야
화학 약품 섭취를 피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직접 재배하는 것도 농약 안치고는 수확 못하잖아요.
판매용은 농약 5번 치고, 직접 먹는 건 수확량이 줄더라도 농약 2번 친대요. 안 치고는 안되나봐요.
햄도 먹고 아스크림도 먹고 케익도 먹고 소주도 마시고 과자도 먹고 이상한 건강보조식품도 먹잖아요.
사람들은 망각이 없으면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망각 덕분에 맛난거 먹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좀 있음 햄버거도 아무생각 없이 먹을테고 달걀이나 달걀 가공 식품도 찾아 먹을거잖아요.
붉은고기가 발암물질이라 하면 소고기 돼지고기 개고기 소비량 확 줄다가도 몇달만 지나면 행복하게 먹고 살죠.

역시 준승님은 상남자 십니다. 우리집은 있는것도 불안해서 요리를 안 하고 있던데.ㅠ

우리나라의 무수한 파동들은 뭔가 구린내가,,

뭔 놈에 나라가 맨날 파동인지 모르겠습니다.

몆년 사이 땅에 파묻은 가축 수만 해도 일렬로 세우면 지구 한바퀴는 충분할 듯 합니다.

피 보는 건 우리 소비자들하고 쟈들을 사육하는 농부들 뿐,

물론 뒤에서 썩소 보내는 대형 유통기업들은 해피하겠죠.


우리집도 잘 안 묵고 있습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제 얘기만 하겠습니다. 저는 동네 유기농 계란집이라하여 계란 한판을 어렵게 구했습니다(인맥을 동원하여)

닭은 집에서 키우고 있지만 아직 달걀은 못 낳습니다. 그래서 유기농 달걀은 어머니 해 드리고 저는 농X HNR마트에서 사온 것을 먹습니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신경.쓴다고.혹은 신경 써서 될 일도 아니고요.

그 누구처럼 (식자재 및 공산품)을 자급자족하며 통재할 인물도 아닌지라 주어진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P.S. 자그만 텃밭에서 야채&채소는 자급자족하고 있기는 한데 늘 부족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다른 분들(마트및 재래시장)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