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홈씨어터 한다는 DVDPrime 사람들인데, 이 회원은 사진처럼 좁은 공간이라 극구 말렸는데도 PSB 기함급으로 둘렀습니다. 나중에 X2T까지 한 조 더 구입했습니다.
아마 DVDPrime 회원이 와싸다 회원보다 더 많이 사갔을겁니다.
T3야 앰프만 제대로 받쳐주고 공간만 되면 득템수준이라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착한 제조사에, 착한 수입사에, 더 착한 판매사까지 3박자로 만났으니 북미에서 한 조에 800만원이 넘는 대형 톨보이가 한국에서는 겨우 400만원 중반대이니까요.
그래서 지난 주에는 발란스 케이블 구입하러 온 DVDPrime 회원이 T3에 꽂혀서 황당충동 구매를 했더군요. 젊은 부부는 소름이 끼친다는 후기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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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방문해서 T3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밸런스케이블 사러갔는데, 청음하고
꽂혀서 그냥 질렀습니다
혼자 설치하긴 어려울거같아서 아직 설치하진않고 작은방에 놔두고 있는데, 어서 설치하고 들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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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실 시스템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데, 몇십년 오디오 낭비(?) 중에 제가 기특하게 생각되는 유일한 제품입니다.
청음실 시연 중 일부를 열악하게나마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32547&tb=board_hifi&id=&num=&pg=&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