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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몬차가 포니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15 11:56:58
추천수 15
조회수   1,687

제목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몬차가 포니지요.

글쓴이

김민관 [가입일자 : 2003-10-05]
내용
포니를 못몰아 봐서요.직선도로에서도 핸들을 많이 움직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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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2017-08-15 12:13:51
답글

포니가 아니라 기아에서 나왔던 브리사 입니다.

황준승 2017-08-15 12:32:19
답글

포니든 브리사든 그 당시 차들은 직진 하기 위해서는 스티어링휠을 좌우로 조금씩 움직여 주었습니다.
그냥 고정 한 채로 운전을 하면 우측이든 좌측이든 한쪽으로 쏠렸다고 하네요.
그러다 80년대 중후반 제가 어렸을 때 차 뒷좌석에 앉아 있고,
어른들끼리 앞에서 초보운전자에게 운전기술에 대해 조언 하는걸 들었는데,
초보운전자가 핸들을 좌우로 조금씩 움직여 주면서 보정을 해야 안정적인 직진을 한다고 배웠다고 하니,
조수석 왈, 그건 예전 차량들에 해당하는 것이고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걸 들었습니다.
옛날 50, 60년대 미국 영화를 봐도 그렇게 운전 하잖아요.

김지태 2017-08-15 12:43:50

    그게 아마도 그때 당시에는 휠 밸런스를 지금처럼 기계로 잡는게 아니라 감으로 대충 잡아서 다녔기 때문에 휠 쏠림이 있는 차가 좀 많았을겁니다. 제가 운전을 처음한게 82년도인가 3년도 (무면허로 ^^ 면허는 86년에 땃어요) 인데 희미한 기억이지만 핸들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한 기억은 없었습니다 ^^ 영화에서 운전할때 좌우로 흔드는건 지금 영화도 마찬가지 잖아요 ^^ 운전한다는 티 내려고 일부러 발연기가 아닌 손연기 ^^

암튼 옛날에는 휠 밸런스, 공기압 맞추기 이런거 지금처럼 신경쓰고 다니질 않았을겁니다. 우선 차량관련 용품도 무척 귀했고 겨울에 부동액을 못 넣어서 범퍼 그릴에 커버 씌우고 다니고 어디 찌그러지면 판금하는 데가 없어서 그냥 다니거나 아니면 허연 빠데칠해서 다니고 했던 시절이니...

황준승 2017-08-15 12:49:27

    나루호도!!

김민관 2017-08-15 13:49:11

    그런거 였군요.보면서 영화라지만 왜 저렇나 했네요.

김봉길 2017-08-16 10:49:06

    제가 81년 면허에요. 무면허로 79년부터 동네에서만(시골입니다.) 슬쩍 운전했는데 당시 차들이 다 그랬습니다.
얼라인멘트를 잡으면 좀 낫다가 얼마지나면 원상태로 돌아갔습니다.
아마 90년 중반까지 생산한 차까지는 그런 차들이 많았을 겁니다.
특히 후륜구동 차들이 그런 현상이 심했습니다. 트럭같은 차들은 거의 다 그랬지요.

박진수 2017-08-15 13:11:55
답글

브리샤 에유.. 저희 집에 브랴샤 왜건이 있어서 알쥬..

방문호 2017-08-15 19:16:24
답글

소X전자 장터 가보시면 포니 깨끗한거 파시는 분이 있습니다.

가격이 ㅎㄷㄷ

김학순 2017-08-15 19:19:43
답글

80넌대 후반인가...90년대 초반인가...택시를..탔는데..기사님이 핸들을 계속 흔들며 가서 참 이상한분이다 생각했는데....그런 역사가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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