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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답답해서 듣기 힘들어요....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15 00:20:41
추천수 14
조회수   2,520

제목

CD 답답해서 듣기 힘들어요....ㅠㅠ

글쓴이

김석우 [가입일자 : 2002-07-20]
내용
안녕하세요. 와싸다 파릇파릇한 막내 김석우입니다.



우리 아빠는 오디오 회사를 다니셔서



저는 어릴적부터 빵빵한 오디오를 갖고 놀았고,



그래서 딴따라질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초딩때 들었던 take on me 지금도 되게 좋아합니다~





1993년이던가? 아빠가 CD란걸 갖고 오셨습니다.



처음 듣는 그 순간, 



읏.... 이거 모야....

.

.

.

.

안타깝게도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LP의 쉭쉭~거리는 소리가 스테이징을 만들어주는 착각을 줘서 그런지....



중딩때부터 모아온 LP와, 머리 크고 모은 CD의 양이 비슷한 걸 보면



CD를 진짜 안샀네요.



음반을 좀 계속 구입하고 싶은데, CD를 사고 기분 좋은 적이 없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한영애의 최근 음반도 마찬가집니다.



음반에 소비를 꾸준히 하고 싶은데, 이게 참 고민이네요...



암튼 머....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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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7-08-15 05:48:30
답글

석우님,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
주소는 부산시...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래요 ^^;;

김석우 2017-08-15 16:44:51

    앗... 첫 댓글부터 분위기가...^^

soni800@naver.com 2017-08-15 08:16:11
답글

전 싸구리 태광 전축으로 들었기 땜시 CD와 큰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다만 금속성의 느낌이랄까 그런 약간 귀에 거슬리는 건 있지만 그래도 편리함으로 맞바꿔 잘 듣고 있습니다.


140장의 LP는 어느날 집사람이 밖에 다 갔다 버렸더군요.

집이 좁아보인다고 ㅠ.,ㅜ

이런 마눌 세상에 또 없겠지요?

그래서 전 계절이 바뀔때 마다 집이 안 좁아지도록 가구 재배치등 정기적으로 머리 싸매고 쌩노가다를 한답니다.

피붙이 같은 오디오와 CD는 목숨걸고 지켜야 하기 땜시,

김석우 2017-08-15 16:45:46

    와... 140장을 그냥... 소름이 쫙 돋네요...

이종호 2017-08-15 20:19:40

    140 장? ...지는 500여장을 내다버렸슴돠.
가심을 치고 통곡을 할 일임돠...ㅡ.,ㅜ^

soni800@naver.com 2017-08-15 08:21:04
답글

TAKE ON ME 처음 테레비서 봤을때 충격이었지요.

노래도 신선했지만 그 만화 뮤비는 ㅎㄷㄷ 했음,

모튼 하켓이 아마 그 뮤비 여주인공과 결혼까지 한걸로 아는데 아직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간만에 찾아온 빨간날인데 아하 함 걸어봐야 겠습니다. ㅎ

박진수 2017-08-15 08:33:52
답글

소스가 CD라서 답답한게 아니라.. 오디오는 매칭이 맞아야 좋은 소리를 내주는디...

그게 안맞는 것이겠쥬...

저는 TAPE(정품)을 모으다.. 직장 댕기면서 LP건너 뛰고 바로 CD로 넘어온터라.. 모든 소스는 다 CD에유...

현재의 조합에서 전 큰 아쉬움 없이 음악을 즐기고 있네유..

아쉬움이라면 룸과.. 향후 한번더 4348이나 4365, K2 9800 같은 대형기와 그와 어울리는 빠워앰프가 욕심이 가네유..


제가 좋아하는 음은 스테이징이 잘 살고 생생하고 생동감 있는 음을 좋아해유..

쉽게 말해 소스에 담겨 있는 공간을 쨍하게 열어 재껴줘야 그게 오디오다.. 이렇게 생각해유..

soni800@naver.com 2017-08-15 08:52:58

    근데 음질에 관해 이러쿵저러쿵 할 내공은 없지만 CD는 LP에 비해 좀 거슬리는 소리가 있긴 있습니다.

하이엔드를 써보지 않아서 궁극의 CD 소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서도..

약간 쇳소리 같은 느낌은 받습니다.

싸구리 기기로 듣던 LP에선 그런 느낌은 못 느꼈고요.

이치헌 2017-08-15 11:02:31

   
[우리 진수는 세상에 죽이고 싶은 것들이 왜 그리 많은거야? ]

이런 핵마피아 썅종자 새끼들을 봤나!!!!!!!!!!!!!!!!!!!!!! [4] 박진수 2017-07-15


이런 핵마피하 썅종자 새끼들을 봤나!!!!!!!!!!!!!!!!!!!!!!!!!!!!

이새끼들은 우리와 같이 사는 국민이 아닙니다!!!!

제도을 악용하고 부실과 위험을 은폐하며 자기들 돈벌이를 위해

다수를 희생해도 된다는 악마새끼들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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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때가리 닐보의 핵마피아 보호작전이 시작되다!! 박진수 2017-07-15


궁물당 썅껏들이 딜 허자네요.. [9] 박진수 2017-07-08


알.자.회 종자를 쌔려 잡자!!!

박진수 2017-06-01 21:40:56

김석우 2017-08-15 16:47:17

    CD는 고급 기기를 못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결혼하고 나서는 제 머리만한 북쉘프에 오디오는 재활용날 줏어다가 쓰고 있네요...ㅠㅠ

황준승 2017-08-15 08:50:06
답글

LP를 더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머릿속에 추억의 음향으로
더 깊이 각인 되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CD를 더 어렸을 적에 먼저 접하고 이후에 LP 소리를 듣게 되었더라면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지도 궁금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8-15 09:09:21

    역시, 예리하시다,

김석우 2017-08-15 16:48:58

    아.. 그럴 수 있겠네요. 일렉트릭기타는 지금도 고딩때 좋아하던 세고비아 Vester를 최고로 치고 있거든요.
mp3세대가 lp 들으면 소리가 거칠어서 못듣겠다 할 수도 있겠네요~

박진수 2017-08-15 11:22:51
답글

봉희님께서 예전에 80년대후 90, 91년대의 CDP 소리와 현재의 CDP 소리는 급이 다릅니다..

거기다 아캄 cd 36 처럼 채널당 4개의 dac로 다단 설계를 하고 24/192의 업샘플링이 적용되면..

소리를 듣는 순간 입이 귀에 걸리실거에요..

11년전인 2006년 6월 큰맘 먹구 눈 질끔하고.. 한 1년을 손까락빠라가는 삶을 살각오를 하고 지른게..

아캄 cd33의 후속인 cd36 이었던 터라...



그런데 몇년전 2012년에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공제로 얻어온 RCA 227관을 사용한 트랜스 프리앰프와의

조합은 아... 이제 룸과.. 행여 나중에 더큰 스픽을 울릴수 있는 파워앰쁘만 있다면 더이상의 오됴질은 필요 없구나

까지 만족하게 됐어유..


혹시 장터에서 아캄 CD36 돌아 댕기면 냉큼 사세유... 절대 후회 안하실거에유..

왜냐면 제가 신품 지르면서 에이프릴뮤직의 CD10과 CDA 320 등과 비청하면서 최종 선택한게 아캄 CD36 이거든요..

또 제가 올린 사용기 보면 CD 36 배갈라논 그림 보시면 CD10과의 비교에서 CD 리딩부분만 차이나지..
나머지 는 CD36이 훨씬 좋아유...

이치헌 2017-08-15 11:29:50

    쒼버럴 넘덜!!!!!!!!!!!!!!!


뫼가지를 따 숨통을 끊어 버려야!!!!!


조때가리 닐보의 핵마피아 보호작전이 시작되다!! 박진수 2017-07-15


궁물당 썅껏들이 딜 허자네요.. [9] 박진수 2017-07-08


기래기 썅종자 새끼들!!!!!!!!!!!!!
2017-04-10 17:55:58

박진수

기래기 썅종자 새끼들 두 손목아지를 도끼로 내려 찍어도..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진수야, 너의 뇌 속에는 뭐가 있길래 이런 상상도 못할 끔찍한 욕설이 튀어나오냐?


불가사의 그 자체다 .박진수라는 괴물은....]

김석우 2017-08-15 16:50:29

    아.. dac, 업샘플링... 디지털기기는 역시 최신기종이 성능이 좋겠네요.
중고장터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8-15 11:29:51
답글

지도 아캄 그 시디피의 출중한 능력은 소문 들어 압니다.

근데 연식이 좀 됐는데 픽업 수급은 아직까정 괜찮습니까?

김승수 2017-08-15 11:47:14

    연식이 좀 돼~도 돌디 픽업 , 아즉 쌩쌩합니더 .. 와요 .. 함 보여드리까예ㅡㅡ;;

박진수 2017-08-15 11:55:24

    그렇찮아두.. 저두 그게 걱정돼서 해외 싸이트 뒤저 보니께 픽업 통째로 팔고 있는곳이 있더라구유..
좀 사둘까.. 고민중입니다.

이종호 2017-08-15 20:22:42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 픽업은 일회용이라 재생불가란 거 다 암돠 ㅡ.,ㅜ^

soni800@naver.com 2017-08-15 18:26:17
답글

진수님, 다음에 딴 놈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장터보다 제게 먼저 연락주세요.

우린 피보다 더 진한 의형제 잖아요~

박진수 2017-08-15 20:02:43

    넵... 과연 그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정든 물건 잘 안내치는 성격이라...
전에 77이 풀셋 넘기고 한 두어달을 가슴 쓸어낸 기억이 있어서..

곽영호 2017-08-16 10:28:53
답글

제 제자들 중에는 음악한다고 나름 스튜디오 작업들 많이 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우연히 집에 놀러오게 되면 엘피 몇장 들려줍니다.
그럼 다들 환장(?)합니다.
음악을 섬세하게 듣는 사람들은 LP사운드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죠
디지털 소스의 단절성을 극복하기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보정회로들도 결국은 아날로그 사운드의 자연스러움을 모방하기 위한 것들이니 말입니다.

김석우 2017-08-16 11:49:55

    아~요즘 세대에게도 통하는군요. 말씀에 신뢰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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