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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영원한 하직으로 생각하면 참 슬프고 고통 스럽지만 ..불교의 윤회설이 진실 이라면 뱀이 허물을 벗 듯 새로운 삶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 하시고 ....내세엔 정다웠던 분들과 형제,자매로 다시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면 슬플 일 만도 아닌 듯 합니다 ..하시고 싶은일. 좋아하는 일을 찾으시고 유쾌 하시게 사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 나이가 들어가니.. 저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이 생깁니다. 몸이 둔하고 생각이 느려지는 그런 현상도 너그러이 보아 집니다. 나도 이제 서서히 그리될거니까요.
나이드신 분들을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는데 가슴으로는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전에 김수환 추기경님이 머리에게 가슴까지가 가장 멀다고 하신 것,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