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뜨는 태양의 기운을 눈으로 목도하고
저녁에 지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이 바이오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근본이라 생각했지요.
세상이 빠르게 급히 흘러가고 변해가는 사이에
산에 올라서 일출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더군요.
그와 함께 식사량은 늘고 영양은 좋아지는데
활동량과 빛에 감응하던 생체 시계가 점점
제 기능이 퇴화되어 가고 바이오리듬을 관장하는
데 이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유추해 봅니다.
다시 태양의 기운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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