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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쟈들은 가전제품도 일본 국내용을 더 튼튼하고 값싸게 맹글더군요ㅡㅡ;;

우리 하고는 반대구나, ㅠ

디자인은 좀 떨어지지만 , 싸고 튼튼한 산요 , 좀 비싸지만 존 디자인에 튼튼하게 맹그는 나쇼날루ㅡㅡ;;

저는 사실 일제기계나 일제공구를 많이 접해왔는데요.
아직도 메이딘 재팬에 대한 믿음이 남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최고인 듯 싶습니다.

글구 저 어릴적 소녀들의 로망은 캔디에 나오는 안'쏘니' 였고
소년.청년들의 로망은 '쏘니' 전자제품 이었습니다.ㅋㅋ

수입자유화전 , 밀수로 들어오던 마끼다 전동공구 일습으로 모으는것이 꿈이었던적이 있었고

걸프전 한창일 때 일본서 머물렀는데 일본가서 젤 먼저 다녀본곳이 오사카 공구상가였었씀돠ㅡㅡ;;

이번에 새로 나온 시빅도 미제 인가요? 정말 갖고 싶은 차 인데요.
1600cc 터보 차량이 출시 되었으면 정말 질렀을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인피니티 Q30 시승 해봤는데, 실내외 디자인과 주행 감각도 좋고, 뒷좌석도 나름 공간이 좋은데,
변속이나 감속시 느낌이 좀 이상해서 보류중입니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라 그런지.
아내도 찝차는 별로 사고 싶지 않다 하고요. 올란도와 동급으로 보고 있네요, ㅋ

    지금 있능거 대충 타시다가 테슬라로 가시능것이ㅡㅡ;;

    저도 그냥 전기차로 꼭 바꿔야 할 때 까지 걍 타려구요.^^;;
(사실 돈이 없어요.쿨럭.ㅋㅋ))

꼭 축구 야구할 떄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드럽게 일본 욕하고 싫어하면서
질서나 타인 배려, 위 내용같이 좋은 건 절대 따라하지 않고
꼭 안 좋고 드런 것만 배우고 흉내내고 따라하고 그러는지.. ㅠㅠ

    다른건 몰라도 질서나 타인 배려는 아닙니다.사무라이 문화에서 살기 위해서 나타난것 뿐 입니다.타인 배려하는 국가에서 이지매가 그리 심할까요.

    한국인이 일본인을 보는 이미지가 이지메라면
일본인이 한국인을 보는 이미지는 비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평생을 외국인을 상대하며 느낀 점은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어느 나라나 다 다양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살 뿐입니다.
국적만으로 사람을 그럴 것이다 평가하는 이제 시대는 아니에요.
21세기가 된지도 이십년 가깝습니다.
이제 변해야죠.

ㄴ 우야튼 좋은 건 고대로 받아 들이면 좋지요. 뭐,

그 뒷배경이 우찌 됐던 간에요. ㅎ

70년 90년초까지는 내구성과 안전을 위한 산업이었다가
요즘은 트렌드란 미명아래 자신만의 디자인.
즉 자기주장을포기하고 남의 디자인을 베끼기에 급급하니
감성이란 미명아래 물건을 바꾸는 주기는 빨라졌죠.
소비주기가 빨라지니 당연히 회사는 내구성은 무시하구요.
결국 소비자가 골탕을 먹는 꼴입니다.

일본 내수용 정말로 좋습니다. 정말로 오래써요 고장도 없고요 아마 자동차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이건 좀 우리나라가 배워야합니다.
저처럼 경제적인 이유나 정서적인 이유나 뭐 그런 것 때문에 오래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국제품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사실 성향상의 문제로 일본판이나 오디오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만듬새를 보면 인정입니다. 뭐 최고죠 우리도 좀 저런 장인정신이 인정받았으면 합니다

제가 일본차 도요타 십년 타다가 이번에 바꿨는데 일본차의 유일한 단점은 지겹다는 겁니다. 10년동안 소모품 말고는 갈아본게 없네요. 차가 너무 멀쩡해서 남주기 아까워 처남 줬습니다. 혼다차는 rv가 문제더군요.

현기차 이십년 타다가 문짝 녹스는 거 때문에 우연한 기회에 싸구려 닛산 알티마 중고를 3년째 타고 있는데
쪽바리 쉐키들 진짜 기분 나쁠만큼 차 잘 만듭니다..
현기차 욕을 안 할수가 없어요..

일본차 타면서도 묘하게 기분 나쁜데 차 자체로는 나무랄 데 없어요..
그러니 열 받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