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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분기탱천 시절 한번쯤 가보셨죠?...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07 18:11:22
추천수 7
조회수   2,468

제목

다들 분기탱천 시절 한번쯤 가보셨죠?...ㅡ.,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오늘 

마님과 둘이서

MT의 성지라고 하는



대성리를 옛 추억을 더듬어

썩은 애마에 몸을 싣고 가봤습니다.































































아!  띠바. ㅡ.,ㅜ^



군용 A 텐트에 석유, 알콜버너 들고 

밀가루 포대에 쌀넣어 둘러메고  

통기타 달랑들고 갔던

조약돌과 모래밭이 널부러져

자리만 깔면 야영장이 되었던 곳은 어디가고



개고기 수육에 닭백숙 팔면 딱 알맞을

평상과 파라솔...

퍼렁베네루 타프로

물은 커녕

이곳이 물가인지 펜션촌인지 구분이 안가는

그냥 백운계곡에 우이동 계곡 먹자촌이 .....











차라리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래야 영자랑 손잡고 발 담그고 

통기타치며



"저 별은 너의 별 저별은 나의 별~"



그 기억을 간직했을텐데.....





2상 가선 안되었을 몹쓸 곳을

가보고 충격에 빠진 중년 늘그니의 

드럽게 재미읎는 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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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철 2017-08-07 18:19:26
답글

어제인가 경상도에서는 철거반이 들어가 시원하게 철거하고,
자연을 모두에게 돌려주었다고 하더군요.

이종호 2017-08-07 18:49:40

    물가를 사이에 두고 전부 가건물식 집들을 지어놓고 평상장사를 하더군요.
지나가는 내내 씁쓸했습니다

zapialla@empal.com 2017-08-07 18:19:37
답글

거긴 철조망은 안쳐 놓았나 보네요.

식당에서 밥안먹으면 계곡에 철조망 치고, 못들어 가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뉴스에서 봤슴다)

이종호 2017-08-07 18:54:57

    철조망이 아니라 아예 펜스를 쳐놓고 일반인들이 물가에 가질 못하게 구획을 정해 점령을 해놓았더군요.
내 기억에 있던 물가는 콘크리트로 옹벽을 쌓아 주차장과 가건물을 지어놓고 장사를 하고...

김찬석 2017-08-07 18:56:58
답글

힘있는 사람들이 근처에 있을듯 ...

얼렁 잽싸게 오신것은 아주 잘 하신 겁니다.

이종호 2017-08-07 22:36:52

    과연 그 곳의 원주민들은 몇이나 될까 ?
국민들의 놀이터를 개인 사유화하도록 방치한
가평군은 얼마나 해먹었을까 ?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북한강 지류 변두리 국도로 오면서 한강식수원 언저리에 지금도 짓고있는 수많은 음식점들과 까페들...
양평군 또한 얼마나 뒷돈을 받아 먹고 허가를 해줬을까 ?
방송에선 그렇게 해마다 까대는데도 굳건히 뻐팅기는 그 공무원들은 얼마나 뒤를 봐주는 빽이 있을까 ?

여러가지로 깝깝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곽영호 2017-08-07 19:45:19
답글

그런 곳은 아예 안가는 것이 답이죠!
몇년전 기억으로는 양평 용두리 근처가 탁족하기 딱 좋던데요
전 어제부터 프리앰프 포노단에 이상이 생겨서 우울하다가
열중쉬어 시켜놨던 프리를 대신달고 음악듣고 있습니당 ㅎㅎ

이종호 2017-08-07 22:38:42

    옛 향수에 젖어보려다 그나마 아련히 품고있던 추억마저 짓밟힌 기분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ㅡ.,ㅜ^

김승수 2017-08-07 20:13:11
답글

글을 읽고 , 일단 3센찌로 분기탱천이 될까에 저녁먹은후부터 깊은생각을 하고있습니다ㅡㅡ;;

이종호 2017-08-07 22:40:10

    텨나온 눈티 밤티에 아스팔트 타마구로 팩하는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람돠 ㅡ.,ㅜ^

서제호 2017-08-07 20:24:51
답글

분기마다 탱천하는...... 입니까?..... 지금은 면분기 입니까? 3/4분기?

이종호 2017-08-07 22:41:39

    장진호 분지처럼 겨드간 콧귀녕에 물 고이는 소리 허덜 마시셔 ㅡ.,ㅜ^

한권우 2017-08-07 20:25:13
답글

아.그 자리가 영자씨와 종호삼춘이 앉아계셨던 자리구나.
그렇구나.어쩐지..

이종호 2017-08-07 22:43:29

    그 영자는 그 이듬해 딴 놈들 하고 대성리 기차역에서 조우하는 개같은 기억만 남기고 제 뇌리에서 지워졌습니다. ㅡ.,ㅜ^

하승범 2017-08-07 21:16:03
답글

간혹 종호을쉰이 참 낭만적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종호 2017-08-07 22:45:35

    그래도 지를 올곧게 봐주시는 분은 텔레풍겐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딴 드런 잉간들이 울 풍겐 님을 좀 본 받아야 할텐데...ㅡ.,ㅜ^

이종철 2017-08-07 21:24:19
답글

서울 인근 유원지는 옛추억을 더듬을 만한 곳이 전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다.

근데 영자는 누궁교...@&&

이종호 2017-08-07 22:49:49

    내 영자에 대해서 너무 깊이 헤집으려 하지 마시기 바람돠. 한때는 서로를 알아가려고 무척 애를 썼던 여자여씀돠.
비오는 날 우산하나에 온 몸이 젖어가는 줄 모르고 남산길을 걸었던 사연이 있었슴돠. ㅡ.,ㅜ^

이종호 2017-08-07 23:09:38

    텨나온 눈티 밤티 제주도 Country 녕감님께선 설 순디 학교와 도서관 집을 전전한 범생이의 학창시절을 이해하지 몬할껌돠 ㅡ.,ㅜ^
월래? 금새 은제 지워버렸댜?

이원기 2017-08-07 23:22:41
답글

분기탱천 하시절엔
러브텔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겠지요?
지금은 강변에 늘어선 러브텔이 너무많아서
영~~~
라이브 카페는 좋아 합니다 ㅎ

이종호 2017-08-08 12:51:53

    속된 말로 한모텔 건너 러브텔...ㅡ.,ㅜ^

정태원 2017-08-08 01:20:24
답글

심지어 돗자리가 '싯가'인 곳도 있씀돠 ㅡ..ㅜ^
http://retagram.net/tweet/888014778609803266
이건 뭐..쥔장이 올 여름 한 큐로 팔자 고치려고 하는 건지.. 인생역전 하자는 건지..
돗자리가 무슨 강성돔도 아니고 돗자리도 자연산이 있고 양식이 있는 건지 ㅎㅎ
이쯤 되면 민관이 아주 짝짝꿍 콤비로 옘병한다고 봐야..ㅡ..ㅜ^

글구 셩장에 가니까 강사분이 수영하는 사람을 영자라고 하던데요..ㅎㅎ

이종호 2017-08-08 12:52:39

    우이쒸 ㅡ.,ㅜ^

이종철 2017-08-08 06:47:06
답글

영자씨가 뻔디라는 걸 알아뻔졌능 갑따.

글타고 지가 갈촤준 건 절대 결코 네버 아님다...@&&

이종호 2017-08-08 12:53:35

    순수의 시절을 살아온 저는 손만 잡았었슴돠 ㅡ.,ㅜ^

전성일 2017-08-08 09:14:00
답글

근데..글이..짧슴돠...짧은건 안좋은데...

이종호 2017-08-08 12:54:27

    참기름병마개를 그라인더로 갈아버리는 수가 이씀돠 ㅡ.,ㅜ^

김승수 2017-08-08 09:21:03
답글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랬다고 , 중늘그니 계급장 다셨으면

이제부턴 게이트볼장에 가서 물주전자 심부름 허시능게 딹임돠ㅡㅡ;;

이종호 2017-08-08 12:55:29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처럼 콜라텍 주변서 서성대는 것보단 낫슴돠 ㅡ.,ㅜ^

박진수 2017-08-08 09:59:59
답글

불법영업으루 청와대 신문고에 신고를 해보는건 어떨가요...

이종호 2017-08-08 12:56:31

    전국 국립공원을 제외한 모든 계곡이 그러할 진데....

박진수 2017-08-08 15:00:58

    싸움의 법칙1. 한넘만 죽어라 패라... ㅎㅎ

전국 모든계곡을 상대할수는 없으니.. 눈에 띠는넘들 부터.. 처리를 하는게 좋을듯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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