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군장병의 사역 문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06 07:39:15
추천수 8
조회수   1,849

제목

군장병의 사역 문제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고상민 기자 =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박찬주 제2 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이른바 "공관병 갑질 사건"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갑질 사건이 과거의 적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지만,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공직사회 기강해이를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육군 대장 부부의 갑질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일부 계층의 우월의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이는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편법과 정경유착, 부당거래의 적폐가 겹겹이 쌓인 결과"라고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공적 업무 수행을 위해 배치된 공관병을 사적 노예로 부린 행위는 비상식적"이라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도 공적 지위의 책임성을 망각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꼬집었다.


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해외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경악스러운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외교부는 성 스캔들로 얼룩지고 있다"며 "국방부 역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부가 공관병을 사노예처럼 부려왔던 정황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각 부처에서 연달아 터진 불미스러운 사건은 공직자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며 "문재인 정부는 잇따른 공직자 스캔들에 조속히 대처하고, 공직사회 갑질 문화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의 횡포가 군 서열 넘버3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공관병들에게 일상적으로 행해진 각종 폭언과 모욕, 과중한 노동은 횡포를 넘어 인권침해이자 학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확실한 검찰수사로 제대로 처벌해 피해 장병들의 억울함을 풀고 군 개혁의 신호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나라 지키러 간 우리 아들이 노예 같은 군 생활을 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차제에 공관병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공관병뿐만 아니라 지휘관 운전병, 야전부대 휴양소 관리병, 국방마트(PX) 관리병, 체력단련장(골프장) 관리병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른 사병들에 대한 인권침해 전수조사도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내심 한국당놈들 입장에선 이런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 자체가

군기강의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이겠지요. 참으로 뻔뻔한 놈들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염일진 2017-08-06 07:42:14
답글

이전부터.있었던 일이구마..
근데 왠 문정부 기강해이라니?
즈그가 잘못한걸 덮어 씌우네요.
나뿐..

황준승 2017-08-06 08:12:53
답글

연합뉴스는 기사 앞부분에서는 자한당이 현 정부의 기강해이를 문제 삼았다고 했는데,
막상 본문에서는 특정 정권의 책임 이야기는 없는데요.

정태원 2017-08-06 08:34:44
답글

그 박찬준가 지랄인가 하는 놈 집구석에 냉장고가 10대라고 합니다
별 네 개씩이나 쳐달았으니 여기저기서 쳐먹을 과일 엄청 갖다 바친 모양인데
저는 처음에 그 예편네가 썩은 과일을 사병에게 던졌다는 게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대충 알 것 같네요 그 예펜네가 그 많은 과일을 냉장고에서 썩을 때까지 절대로
사병들에게 입도 대지 못 하게 했다네요 절대 먹으라고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래 그런 곳이라면 병사들 수고한다고 먹으라고 주는 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별 네 개짜리 꼬라지가 저 모양이니 자주국방,, 요원해 보입니다.
군대 뿐만 아니라 이 나라 각계각층 여기저기 제2, 제3의 최순실이 널려있는 듯합니다.

황준승 2017-08-06 09:00:22
답글

그 과일 받은 것들은 부정청탁 방지법에 저촉 될까요?
저촉 된다면 그것도 처벌 해야겠죠?

김도범 2017-08-06 09:12:55
답글

이라크 사막의 폭풍 작전 때에 말입니다,
이라크 탱크 3천?몇대가 모두 파괴,전멸했는데
미군 탱크는 적에게 맞아 망가진 탱크는 한대도 없었다더군요.

공군 전투기들도 상황이 거의 비슷합니다.
포로가 된 이라크 장성이 미군 진영 벽면에 걸린
롬멜 장군 포스터를 보고서는

적군 장군 사진을 왜 걸어두었냐,물었다는데
어느 미군이 당신은 그걸 물으니 여기와서 앉아 있는거다,
했다더군요.

과연 박찬준인가 별넷 이하 군 장성들이
평소 세계 전사,전술,근대 현대전 양상과 변화,
그로인한 새로운 전술의 연구,병사들의 안전등을

밤새 연구하며 고민하고 있을까요.
해드의 부재,이것이 국내 군사력의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저런 것들이 돌격 앞으로만 할줄 알지,

아무리 첨단 강군이라도,
저런 것들을 믿고 따르면 전멸할수도 있는겁니다.

미군 별넷 부인이 사병한테 저런 짓 할까요.
무기만 첨단이지 선조때 군대,노예의 관습이
아직도 잔재하는 것입니다.

정태원 2017-08-06 09:17:58

    평소 세계 전사,전술,근대 현대전 양상과 변화,
그로인한 새로운 전술의 요구,병사들의 안전등을
밤새 연구하며 고민 보다는
USB를 개 당 100만 원에 팔아묵을까 120에 팔아 묵을까
요걸 고민하겠쥬 ㅜㅜ

김도범 2017-08-06 09:41:16
답글

최근의 시리아,아프간전등을 보면 말입니다,
미군 전술이 갈수록 달라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전과 다른것 같은 것이 고배율^^ 망원경이
아마 분대마다 지급되는 것 같습니다.

시리아 현지 군인들은 어디서 날라오는지도 모르고
아무데나 막 쏘는데,

미군은 저 산꼭대기 숨은 적들도 정확히 위치 파악을 해서
원거리 공격,공군 지원등을 한후에 몇명이 죽고
부상당했는가도 알더군요.

서바이버 게임에서도 원거리 망원경을 단
한명이 참가자 전원을 아웃시키는 영상도 있더군요.

각개 전투도 이처럼 양상이 변하고
특수 망원경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몇달 전 한미 훈련에서 미해병들은 상륙정에서
기관포를 단 로봇들이 내리더군요.

또 미군이 지휘중인 지금 이라크전은
무인 공격기 활약이 매우 많아 졌습니다.

또 미국은 더이상 신형 탱크를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전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지요.

얼마전 우크라이나 전을 보면 탱크 장갑차 포함
병력 수동 트럭들이 폭격으로
끔직하게 전멸된 영상이 있습니다.

미군 같으면 근래 전쟁들을 분석,
바로 반영을 하는데,
우리는 저런게 지금 육군 사령관 이라는 것입니다.

황준승 2017-08-06 10:36:42
답글

독일이 2차세계대전 초반에 혁혁한 전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끊임 없이 연구하고 토론하는
장교단의 분위기와 문화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롬멜이나 구데리안 같은 걸출한 장교들도 그런 스터디 그룹에서 활동 하면서 전략과 전술을 연구하고
연습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 군대 문화에서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젊은 초급 장교들은 쏟아지는 업무량에 치어서 밤에 잠도 못자고 서류 처리하기 바쁘고,
그 스트레스를 장병들한테 풀고, 어쨌든 사고만 나지 않도록 병사를 관리하는 데에만 급급 할 수 밖에 없고,
영관급 장교들은 어찌하면 기한 안에 진급 성공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인사권자에게 잘 보일 수 있을지
부인까지 동원해서 아부하기 바쁜 사람들이 우선 진급 하겠죠.
장성들은 어찌하면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 자리 따 낼 수 있을지, 어찌하면 정치권에 줄을 대서
정치 무대에 데뷔할 수 있을지 로비 방법을 고민하느라 밤을 지새겠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 군을 효율적인 강군으로 육성 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군인들이
진급하고 승승장구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8-06 12:34:08
답글

예전에 국회의원 수입하자는 말이 유행했었는데 이제 군 별들도 수입 대상에 올라야겠군요.

그나저나 전쟁사 지식들이 다들 ㅎㄷㄷ,

유병보 2017-08-06 17:00:18
답글

2군사령부..
내가 매일 내려다보고 있는 곳으로 문앞에는 영호남을 지키는 사령부라 적혀있는데..
빌어먹을 장군멍군하고 그동안 웃기는 동내였다는것에 습쓸한 기분 감출 수없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수고를 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쳐다보면 저곳이 맛간 대장이 책임지는 곳이구나..
심심하면 헬기가 시끄럽도록 뜨고 내리고..
때로는 주요 교차로에 헌병이 교통통제하는 곳..
모르지요 그때 사모가 미장원간다고 교통 통제했는지도..
그러고도 남았을 곳이였나 싶습니다..
부지런히 일하는 곳이구나 했는데..
치졸한 아저씨들의 갑질 장소였다니..

황동일 2017-08-06 18:20:31
답글

입 아프게 따저서 무엇하리오
작전권 미군한태 위탁하고
콧방귀귀고 있으면 코큰 미군병사들이 알아서 다 딱가리 해준다고 합니다만

글고 미군이 사드 배치하라면 하면은 됩니다
그 레이저빔를 맞아보면은 답 나오는거지만은 좁은 땅에서
왜 하필 민간인 밀집 지역으로 설치를하는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섬쪽에다 설치를하는거면은 쫌이라도 이해하겠지만은
잔소리 말고 또 한 저 같은 군장교는 저기 한사람으로 끝나지가 않아요
미안하지만 썩어도 한참 썩어있건만 기득권 아덜은 다 한통속이라
그런다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