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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인류가 모르는 게 많은 데, 우주는 방대하고 ~ 잘 봤습니다.
인류가 제대로 아는게 뭐가 있을까요? 3센찌안에도 우주가 담겼다는 사실을 모르는데ㅡㅡ;;
제 아내에 대해서도 알면 알수록 모르는게 많아요.
얼마전 본 영화에서 우주평행이론에 대해 나오던 데, 이것도 꽤 흥미가..... 한 입자는 동시에 두 장소에도 있을 수 있다는 이론인 데, 즉 또 다른 지구 또 다른 우주 또 다른 내가 존재 할 수 있다는... 우리가 꿈속에서 본 장면이 시간,공간이 얽힌 또 다른 나의 세계를 얼핏 본 걸 수도 있다는.... 이런 이론은 악한자가 좀 변형시키면 사이비 종교가 될 수도... 물론 우주평행이론에 대해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존중합니다.
양자역학에 기초한 개념이죠. 또한 정환님이나 저.. 매 순간 순간마다 또다른 나가 여기 저기에 존재할 지도요. 저는 꿈을 꾸다 보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장소가 꿈에 나타나곤 하는데 이걸 보면서 대체 뇌는 무슨 기능이 있어 경험의 기억이 없는 영상물을 나에게 보여주는 것일까 의문을 가질때가 있죠. 또 처음 가보는 어떤지역이나 처음 경험해 보는 일들임에도 왠지 예전에 한번쯤 해본적이 있다는 요상한 느낌이 들때 등등 혹시 매순간 순간 마다의 나라는 존재가 다양하게 번져 나가고 있어 그 존재들이 경험한 기억들을 공유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 이 댓글을 쓰고 있는 현재의 나와 바로 조금전 그냥 이글들에 대해 관망하고 있을 나라는 존재가 같으시간축 안에서 평행해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존재가 추정되는 그 물의 총량이.. 지구 중량의 1.5% 라는 게 함정이네요 ㅎ
제목이 낚시군요. 물이 존재하는 거지, 그게 바다처럼 존재하는 건 아닌데...^^;
그렇네요. 저도 제목 보고는 잔뜩 기대 했는데 본문 내용에서는 땅속 바다 얘기는 없어요.
1.5%라도 물이 내부에 있다면 지구가 자전하는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빙하기에는 얼음으로 존재했을 듯하네요.
와 ~ 역시 승수 얼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