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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안즉 못봐씀돠 ㅡ.,ㅜ^

전개가 좀 산만하고 지루한 감이 좀 있었습니다. 마지막 추격씬도 좀 이상했구요.
근데 배경도 두인물도 모두 실화라는거 생각하면 나름 뭉클했는데..
좀더 노련한 감독이 만들었으면 상당히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주제넘는 생각도 좀 들었네요.

저는 단조로운 신파극 아닐까.. 별기대없이 봤는데..
꽤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참 뛰어다나 느꼈는데
독일 배우의 연기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광주민주화항쟁 자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이 부족했지만
그점엔 장단점이 공존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들 철저히 개인적 평점 순위 ㅎ
플립10 > 택시운전사9 스파이더맨9 > 옥자8 > 군함도7 > 덩케르크6 > 47미터5

    두호님 보신 영화 저는 하도고 본것이 없내요.. 감성이 매말랐는지 여유가 없는지 돈이 없는지....

    다 요새 개봉한 것들인데.. 피서용으로 보다보니 좀 많이 봤습니다 ㅎ
플립은 몇년 묵은 걸 재개봉한 거니까 토렌트로 받아서라도 한번 봐보세요~

    플립이 몹니까?

    flipped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든 거에요~^^

    영화는 사람 들이 보는 시각이 다틀여서 의견의 상충 하는건 전 볼여고 노력 합니다.덩케르크도 평이 하도 좋아서 같는데 잠만 자다 왔습니다.전 아직 군함도도 못봤는데 택시운전사,군함도 둘다 볼건데 어느거 먼저 보는게 더 좋을까요.

    군함도 먼저 보시고 택시운전사 보세요~
제가 본 순서이기도 하고 ㅎ
시대 순서이기도 하고요 ^^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본 영화 중에는 제일 나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1.택시운전사 2.덩케르크 3.군함도 순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덜 다듬어진 느낌이 들긴 하지만서도
광주에 빚진 마음이 마음 한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두어번 가슴이
먹먹해 지기도 했습니다.

이상하게 영화를 보려고 작정한 날마다 신체리듬이 안 맞았는지 다이하드 감상 중에서도 여러 번 졸았습니다.
그런데 선잠이었는지 이야기 줄거리와 묘한 장면 풀이는 제가 더 잘 알더군요. 옆 사람은 눈뜨고 졸았나 봅니다.^^

영화관 가서 영화는 안 보고 옆 여자사람 얼굴만 보는 사람도 있던데, 위에 댓글 중에는 없네요.^^

내일 보러갑니다.
노조에서 단체관람합니다.
80년을 현장에서 뛰었던 사람으로서 의무감 이랄까?그리고 얼마나 진실에 가깝에 연출됐나를 보려고(?) 참석합니다.
그동안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한 영화는 거의 봤습니다.
드라마 모래시계를 시작으로
영화 - 꽃잎.화려한 휴가.26년이 있었네유~
ㅠ.ㅠ

    엄지원 나오는 '스카우트' 추가요
ㅠ.ㅠ

저는 조작된 도시가 최고 잼있었던거 같습니다....

딸래미가 보고 왔는데 슬프답니다.

불한당...이라는 영화가 있더군요.
관객 평점 별넷,기자단 별셋 반...

암흑으 경로로 다운 받아 보다가
유치,오버,오글...욕 남발,케스팅,콘티 엉망등등.

10분 이상 도저히 못보겠어서
시프트+델리트,엔터...했드랬습니다.

햐,이런 영화가 평점이...
감독 누군가,다시 검색을 해보니,
일베 감독이라더군요^^

    5월 대통령 선거가 자기 영화 흥행에 방해가 되니
대선을 미루라고 미친 소리 씨부린 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