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너무 운때가 안맞는 것 같아요.
김영삼 대통령 때는 정상회담 하려다 김일성 주석이 급사 해 버렸고, 이후 우리측에서 안면몰수 하는 바람에
관계가 냉각 되어 버렸죠.
김대중 대통령 때 비로소 정상회담 했지만 이미 북한 건국의 아버지는 사망해 버렸고, 그 자식과는
상징성이 좀 떨어졌죠. 미국은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절이었고, 북한과 수교 직전까지 갔으나
후임 미국 대통령은 꼴통 부시였고요.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는 악화 되었죠.
노무현 대통령 때 햇볕정책을 계승하려 했지만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아들 부시였고, 북한을 악의 축으로
몰아세웠죠.
2009년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이 들어섰지만 하필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대통령이 통치한 암흑기가
되었습니다.
2017년 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관계를 개선해보려 하고 있지만, 미국은 트럼프가 당선되어
북한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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