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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혼탁함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8-01 18:12:21
추천수 12
조회수   1,602

제목

무게와 혼탁함과.....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돌인것 같은데,어찌 보면 석상으로도 보이기도 하고....

찬찬히 들여다 보면 비록 돌로 만들었지만

뭔가를 나타내어 보일려는지 알 것같기도 하고.....

그래 맞아 ,석상이야.....

삶의 고뇌에 찬 외로운 인간에 대한 공감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가의 감성이 느껴지는구나.....



이렇게 혼탁함이 조금씩 지워지면

본래 모습이 드러나고...



또 덕지덕지 붙은 집착과 헛된 지식의 무게로
자꾸만 자꾸만 땅밑으로 가라앉는 것만 같은

무거움을 떨치고자.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지우고 또 지우고

그렇게까지나 세상만사가.
의미 있는 것은 아님을 알아가면서

마음이 점차 가벼워지도록

애쓰다 보면

자신이 투명해 진듯한...그래서

날아갈 듯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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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7-08-01 19:01:23
답글

기냥 돌디라고 쓰시면 될걸 ....이렇게 까지나 장황하게 쓰십뉘꽈

근하전하 .. 돌디를 칭찬하는건지 야지를 허는건지 분간이 안감돠?

염일진 2017-08-01 19:43:54

    아...

박병주 2017-08-01 19:17:04
답글

언냐를 돌에 BU 하셔꾼요~
여 역쉬 GO단수 20뉘돠.
ㅠ.ㅠ

염일진 2017-08-01 19:44:09

    헉..

김승수 2017-08-01 21:17:17

    돌디는 댓글을 복사라도해서 옮기는데 .. 딸랑 한글자로 .. 헉? 완죤 날로 자신다능ㅡㅡ;;

염일진 2017-08-01 22:17:44

    뜨끔.

이종호 2017-08-01 21:16:38
답글

자겁의 고수이심돠....ㅡ.,ㅜ^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쫓아감돠 .

김승수 2017-08-01 21:21:34

    돌디는 저영감처럼 찔러보고 , 뒤비보고 밥 뜸 들이듯 안합니다

존나 , 안존나 , 느낌은 오나 , 안오나 좋으면 좃타 싫어도 좃타케라ㅡㅡ;;

이종호 2017-08-02 09:45:36

    그래서 허구헌 날 눈티가 밤티되게 읃어터지구 계싱겨?...
77치 못헌 녕감탱이 같으니....ㅡ.,ㅜ^

염일진 2017-08-01 22:18:03
답글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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