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집총거부" 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니 "수혈거부" 뭐 대체수단이나 방법은 존재한다고 표현하더군요.
헌데....
집총거부를 하고 대체 복무를 주장하지만 국방부 소속이 아니라 민간단체 소속으로 봉사를 하겠다라는 표현을 하던데....
거기서 생각을 하다 보니...
나:"그럼 경찰도 부정 하시겠네요.경찰도 총을 차고 다니니까요?"
여호와의 증인:"네~~"
나:"그럼 여호와의 증인은 무정부 주의자는 아니지만 무정부 주의자에 대단히 가깝네요"
여호와의 증인:"???"
나:"여호화의 증인이 사유재산권까지 부정하면 무정부 주의자가 되는 것이고 공산주의 이념과 대단히 비슷해 집니다."
단순히 집총 거부로 군의 존재만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경찰의 존재 조차도 부정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여호와의 증인이 도둑을 맞거나 사기를 당하면 어떻게 해결하나?" 경찰의 존재도 부정한다면 스스로 자력구제를 시행한다고 볼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군의 보호를 받고 경찰의 치안 서비스를 누리면서도 그들의 존재는 부정하는 이상한 종교 집단이라는 정의를 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정의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