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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탈원전의 기초체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31 06:59:53
추천수 14
조회수   1,985

제목

독일 탈원전의 기초체력.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www.sedaily.com/NewsView/1OIOEAMUN8





우리는 겨우 13 % 의 전력 예비율을 가지고 전기가 남아 도네 어쩌네 하지요.거기에 "그럼 가정의 누진제 폐지하자" 라고 하면 그건 현재의 예비 설비까지 포함해서 라고 하는 주장도 나오네요.







자 독일은 전력 예비율이 무려 146% 에 달하는 국가였다는 것이 탈원전 선언의 뒷배경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수요량의 2.5 배의 전력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지요.









거기에 우리처럼 수입 LNG 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겠다는 전략도 아니었고 독일 자국내에서 생산하는 갈탄을 태워서 나오는 전력을 바탕으로 탈원전 선언을 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독일은 26 기의 화력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겠다라는 계획이지요.뭐 전기가 남아돌면 주변국에 수출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필요하면 프랑스의 원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수입해서 사용해도 되니까 별다른 부담은 없는 편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들쭉 날쭉한 발전량을 석탄화력으로 매꾸고 있다는 얘기지요.









신재생 에너지가 아무리 늘어난다 한들 안정적인 기저 발전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진영에서 독일을 참고하는 것은 좋으나 독일을 전적으로 베끼는 것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기저 발전을 LNG 에 올인 몰빵 하겠다는 생각은 무모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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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신 2017-07-31 14:23:11
답글

독일이란 나라도 문제가 많더군요.
말하자면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은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거죠.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도,태양광 업체는
파산시키고, 석탄 업체는 일으키려는 화력 마피아들
입김이 만만치않은것이죠.
그래서 아직 석탄화력발전소에 매달리는데,
말하자면 화력발전 설비업체가 자기 살겠다고..
꼬장을 부리고 있는 형국이라고 봅니다.

후쿠시마사태로 원전위기감 상승으로
원전을 급하게 5기를 폐쇄시킨것도 실수라
보는데, 천천히 수요를 보면서 해도
됐으리라 봅니다.
마치 일본이 원전50기를 일거에 중단했다
전기요금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실수..

독일은 선발로 신재생에 나서다보니
시행착오,
실수가 많은뎨,그중에 예비율 100%넘어가는것도
과다 설비,재원낭비 입니다.
스마트 그리드,실시간 전력량체크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너무많은 여유 화력발전 건설과
그로인한 초과다 예비율은
석탄 화력 업체에겐 마치 4대강에 22조 퍼붓는것과
같은거라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천연가스가 저탄소배출에 석탄보다
우월한데,석탄화력을 못벗어나는 독일 세력들,

요즘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맞물려서.
저는 천연가스 개실기를 통한 수소발전소 건립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세일가스든,러시아가스든 공급은 지금많거든요.
일본도 브루나이 천연가스전 자체에서
수소를 추출 300만톤을 들여오는 계약을
실행하며,사실상 천연가스 ㅡ 수소 발전
연계 플랜을 국가적으로 밀고 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7-07-31 14:29:03

    저번 체첸 사태때 독일이 입을 꾹 다물었다죠~~

러시아산 가스 때문에요.

원자력 업체가 소송 걸어서 승소 했다는데~~

어찌 될지 지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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