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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겨우 13 % 의 전력 예비율을 가지고 전기가 남아 도네 어쩌네 하지요.거기에 "그럼 가정의 누진제 폐지하자" 라고 하면 그건 현재의 예비 설비까지 포함해서 라고 하는 주장도 나오네요.
자 독일은 전력 예비율이 무려 146% 에 달하는 국가였다는 것이 탈원전 선언의 뒷배경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수요량의 2.5 배의 전력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지요.
거기에 우리처럼 수입 LNG 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겠다는 전략도 아니었고 독일 자국내에서 생산하는 갈탄을 태워서 나오는 전력을 바탕으로 탈원전 선언을 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독일은 26 기의 화력 발전소를 추가 건설하겠다라는 계획이지요.뭐 전기가 남아돌면 주변국에 수출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필요하면 프랑스의 원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수입해서 사용해도 되니까 별다른 부담은 없는 편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들쭉 날쭉한 발전량을 석탄화력으로 매꾸고 있다는 얘기지요.
신재생 에너지가 아무리 늘어난다 한들 안정적인 기저 발전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진영에서 독일을 참고하는 것은 좋으나 독일을 전적으로 베끼는 것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기저 발전을 LNG 에 올인 몰빵 하겠다는 생각은 무모하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