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집에 3년 정도 키우던 모란 앵무 2마리가 있습니다. 2달 지난 새끼를 데려워서 계속 저희집에 있었습니다.
지금 고 1된 아들애가 한 때 앵무새에 빠져서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애가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 있어서 보기도 어렵고 여러가지 이유로 보내고자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들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아침 일찍 부터 웁니다. 이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란앵무를 키워 보고 싶은신 분 있으시면 그냥 드리겠습니다.
드리는 것은 모란앵무 2마리(둘 다 암놈 인것 같습니다), 사육장 및 설치품(오래돼서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사료입니다.
키우실 경우 유의사항입니다.
1. 위에도 썼지만 많이 시끄럽습니다. 같이 잠자는 방에서는 키우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밤에는 사육장을 담요 등으로 덥어주어 빛이 안들어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여름의 경우 해 뜰때 부터 웁니다.
3. 관상조가 아닌 애완조입니다. 핸들링 잘 됩니다. 주인이 바뀌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문을 스스로 열고 나오니까 안 나오게 하여면 문을 못 열게 집게로 잠가야 합니다.
사육장 크기가 있다보니 직접 오셔서 가져 가셔야 합니다.
주소는 용인 수지 상현동 입니다. 문자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010-오공사오-0792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