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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30 13:03:53
추천수 8
조회수   1,969

제목

모란앵무 드립니다.

글쓴이

고종석 [가입일자 : 1999-10-15]
내용
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집에 3년 정도 키우던 모란 앵무 2마리가 있습니다. 2달 지난 새끼를 데려워서 계속 저희집에 있었습니다.
지금 고 1된 아들애가 한 때 앵무새에 빠져서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애가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 있어서 보기도 어렵고 여러가지 이유로 보내고자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들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아침 일찍 부터 웁니다. 이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란앵무를 키워 보고 싶은신 분 있으시면 그냥 드리겠습니다. 
드리는 것은 모란앵무 2마리(둘 다 암놈 인것 같습니다), 사육장 및 설치품(오래돼서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사료입니다.

키우실 경우 유의사항입니다.

1. 위에도 썼지만 많이 시끄럽습니다. 같이 잠자는 방에서는 키우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밤에는 사육장을 담요 등으로 덥어주어 빛이 안들어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여름의 경우 해 뜰때 부터 웁니다.
3. 관상조가 아닌 애완조입니다. 핸들링 잘 됩니다. 주인이 바뀌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문을 스스로 열고 나오니까 안 나오게 하여면 문을 못 열게 집게로 잠가야 합니다.

사육장 크기가 있다보니 직접 오셔서 가져 가셔야 합니다.
주소는 용인 수지 상현동 입니다. 문자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010-오공사오-0792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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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환 2017-07-30 14:37:15
답글

와... 저도 두마리 키워 봤는데... 시끄러워도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아가들입니다.
마음 같아서 달려가고 싶네요....

5년 키우고 낙조해서 집 뒤에 잘 묻어주었습니다. 우리 아가 생각나네요.
제가 퇴근하면 발소리만 듣고도 알 정도로 똑똑하고....

심재현 2017-07-30 17:11:10
답글

올 겨울부터 한 마리를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누가 잠시 봐달라고 맡겼는데, 결국 자리 잡게 되었어요.
정말 귀찮을 정도로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다녀서 귀찮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황준승 2017-07-30 18:14:37
답글

새가 강아지 처럼 주인을 알아본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낯익은 아이콘을 보네요.
1999년 가입 왕고참 회원님이세요, ㄷㄷㄷ

고종석 2017-07-30 18:57:14
답글

네. 자그마하고 귀여운 녀석들이죠. 손에 올려도 잘 올라 가구요.
저 보다는 작은애를 더 잘 따릅니다.

아이콘의 작은애 돐 사진을 올렸었는데 벌써 고일이네요.

김승수 2017-07-30 20:17:25
답글

거리만 가까우면 얻어다 말을 가르치고 싶어요

3센찌 !!! 3센찌 !!! 색경농단 !!!! 색경농단 !!!^^;;

홍성욱 2017-07-31 08:59:51
답글

모란이 특유의 삑하는 소리아니면 완벽한 애완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감당하기가 좀 그렇죠 저희도 키우다 낙조하였는데 참 붙임성있고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암컷이 숫컷보단 소음이 덜 한 것 같습니다만... 애완조카페에 고지를 하시면 어떨까요 애조인들이 모여있어서 분양이 잘 될듯합니다. 저희도 거기서 데려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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