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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련 백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29 15:59:07
추천수 11
조회수   1,551

제목

에너지 관련 백서.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www.google.co.kr/url



권윤길님이 추천하셔서 정독 까지는 아니고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부분을 집중으로 살펴 봤는데.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원자력 관련 발전 단가네요.





이 백서의 내용 되로라면 발전 단가는 120 원 kw/h 이네요.원전의 폐기 비용을 포함했는지 포함하지 않았는지는 백서에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비싼것인지 싼것인지에 대한 평가는 각자 읽는 분들의 판단에 맞기겠습니다.





국가 안보라는 측면을 빼면 비싼 것이고 국가 안보 측면을 넣어서 평가하면 또 다른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이것 역시나 각가 나름의 입장에서 판단해 보면 될것이고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하는 전세계 전체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고장 2.5 % 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원자력으로 생산하는 전기의 생산 비중 대비 위험도를 평가하자면 대단히 고비용이라고 평가할만도 하겠다라는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뭐 이 백서에 우리나라는 아예 포함도 안되어 있고 언급되는 부분은 원자력 발전 부분에서 언급이 되네요.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인데...





태양광 발전은 아직 SMP 단가에 이르지 못했지만 몇년안에 도달할것으로 이미 예측되고 있지요.그리고 풍력 발전은 이미 SMP 발전 단가에 도달했다는 것이 백서의 결론인데...







우리나라 풍력발전 사업자도 그렇게 평가할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우리나라 풍력 발전기 2 대나 화재가 발생했었지요.





 이 백서에서 보자면 미국이나 독일 중국 등은 태양광 풍력이 균형을 갖추고 발전하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것이 아직은 태양광 발전에 집중되어 있다는 부분이네요.





"내일도 태양을 뜰것이다" 라는 것이 태양광 발전이 주는 안정감이라고 할까요.





오늘 당장 바람이 불지 안불지는 아무도 모르고 실제 우리나라 풍력 발전 설비 이용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69363





풍력 발전 설비 이용율 데이타 인데 뭐 보통 25~30 % 는 되어야 수지 타산이 맞는다라고 얘기하는데...우리나라 지리 여건 때문인지 그렇게 높은 이용량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이용율 데이타가 높아야만 풍력과 태양광이 상호 보완을 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는데 신재생 에너지 선진국 보다 풍력 설비 이용율이 낮다 보니....태양광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게 되고 밤에 전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결국 보조적인 발전 설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낮에는 신재생 에너지중 태양광 발전으로 충분한 전력 확보가 가능하지만 신재생 에너지만 믿다가는 밤에 전력이 부족할수도 있다라는 결론이지요.





우리의 지역적인 여건이 아직 풍력 발전에 커다란 기대를 할 수준도 아니고 기술력과 관리 능력도 그리 높지 않다라는 결론이지요.





이 백서의 내용을 토대로 하고 안보적 측면에서 우리가 우리나라의 해상 무역로 봉쇄를 상쇄할만한 해군력을 갖고 있으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LNG를 확보할수 있는 방안이 존재한다면 원전의 셧다운의 가능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는 필요성을 알게해준 백서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약? 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다른 분야보다 군사분야에 전력 공급망으로 원전의 가동이 휠씬 합당하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가져 봅니다.





현재의 국제 환경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수 없지만 일단 이 백서에서 얘기하는 내용되로 된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미국이나 중국 독일 같은 풍력 발전 설비 이용율 확보를 할수 없다는 것이 대단히 마음에 걸린다는 것이 좀 안타 까운 측면이라고 하겠습니다.







풍력 발전 평균 이용율만 높일수 있고 그것이 충분한 상업발전을 할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원전의 셧다운 충분히 선택할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풍력이 안된다면 그에 대한 충분한 대안을 먼저 확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에 대한 대안으로 대규모 레독스 흐름전지를 이용한 전기 에너지의 저장이나 또는 충분한 가격 경쟁력만 갖출수 있다면 연료 전지 발전이라는 백업이 있으면 좋기는 하겠으나 수소의 생산이 대부분 화석연료를 분해하거나 또는 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법을 거치기 때문에 그리 합당할지는 아직은 의문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이 태양광 발전을 충분히 늘리고 그를 백업할수 있는 발전원을 만들수 있다면 말 그대로 분산 전원으로서 전략 목표 공격으로 그리드를 다운 시킬수 없다는 장점은 명백한 분산전원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현재의 대규모 발전소는 전략적 공격 목표라고 대단히 탐난다고 얘기할수 있으니 까요.





원전의 지속을 생각하지만 북한의 전술 미사일 공격에 대단히 취약한 하나의 약점이라는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발전 연료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 원전의 장점이지만 그 설비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어렵다는 것 또한 원전이 가진 한계이기는 자명합니다.





60~70 년대 였으면 이론 고민을 할 필요가 없으나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영토 전체가 북한의 공격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원전이 분명한 안보 불안 요소의 하나임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선진국은 풍력과/태양광 발전을 균형있게 발전 시키고 있다는 부분인데 우리는 태양광 발전에 거의 치중되어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독일과 다른 부분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좋은 자료 소개해 주신 권윤길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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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2017-07-30 01:56:57
답글

원전이야 뭐... 북한 미사일 공격 당하면 끝이지만 뭐... 그렇다고 그거 겁나서 끌것도 아니고
원전 24개인가 있다던데... 거기에 2~3개 보탠다고 달라질 것 같진 않네요.
미사일 맞아 3~4개 부서지든 5~6개 부서지든 이 좁은 나라에서 결과는 뭐 동일 할 듯 한데요.^^

논외로 아시겠지만 풍력의 경우 바람이 너무 약해도 너무 세도 안되고,
그래서 태양광도 마찬가지지만 풍력은 지리적 조건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풍력의 큰 단점 중에 하나가 시끄러워요.

daesun2@gmail.com 2017-07-30 04:01:00

    안보적 측면에서 종점이 너무 짧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봐야겠네요.


풍력의 중요한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네요~~ 이것도 국토가 좁아서 라는 한계는 참 가슴 아프지요.


국토가 미국 정도만 됐어도 다른 활용 방안이 많았을 텐데 말입니다.

노명호 2017-07-31 10:10:27
답글

대체 에너지야 개발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무궁무진 하죠...피해가 발생하면, 종의 멸망까지 각오해야 하는 원자력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원자력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7-31 16:06:07

    개발의 의지는 돈을 투입하냐 마냐의 따라서 있다 없다고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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