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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발전 차액 지원 예산 확보가 필요하겠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29 14:20:57
추천수 7
조회수   1,746

제목

신재생 에너지 발전 차액 지원 예산 확보가 필요하겠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www.betulo.co.kr/1424





발전 차액 지원 제대란 이런겁니다.



가령 전력소래소의 전력 매입단가(SMP 단가) 로 기억합니다.만약 현재 전력 거래소의 전력 매입 금액이150 원 kw/h 인데 만약 태양광 발전소의 1 kw/h 의 발전 단가가 300 원이라고 하면 -150 원 kw/h 의 손실이 발생하지요.



태양광 발전을 하면 할수록 손해라면 아무도 태양광 발전 사업자를 할려고 할 턱이 없는 것입니다.





헌데 미래 성장사업이고 또한 지금 당장은 손해지만 미래의 어느날에 SMP 발전 단가와 동일해 지거나 또는 수익이 나는 지점까지 떨어질 것이 예상되는 신재생 에너지가 있다면 정부는 정부의 예산지원 없이도 수익이 날수 있는 시점까지 발전 단가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할수가 있겠지요.





헌데 2009 년을 기점으로 이 발전단가 차액 제도가 사라집니다.아니 사라졌다가 보다는 관련 예산이 0 원이 되면서 유명 무실해 졌지요.





현재 발전 사업자가 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이지요~~







발전 사업자를 해서 은행 이자를 내고 자기 생활비라도 나와야 하는데 아니 생활비 전액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어야 목돈을 투자하던 아니면 은행 대출을 받아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자를 시작하는데~~~







현재로서는 건설해봐야 본전 뽑기도 힘드니까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자 안할려고 하는 사양 산업이 됐지요.







그렇게 목소리 높여서 얘기하는 독일이 30 조/년 의 예산을 확보해서 발전 단가 차액을 지원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의 하나로서 신재생 에너지를 외친다면 다른거 볼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발전차액지원제도" 에 얼마만한 예산을 올해 확보해서 내년부터 지원할 것이냐~~~ 그것만 보면 안다는 것이지요.







"발전차액지원제도" 에 다시금 예산확보해서 지원하면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금방 늘어 납니다. 뭐 부지만 확보하면 태양광 발전소 건설하는 것은 금방이니까요.





곁가지 얘기로~~







우리가 가진 가정의 누진제가~~~ 상당히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지만 태양광 자가 발전소 확보에는 또 대단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자기집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할 의사가 없는 가구에는 누진제 페지가 당연히 합당하지만~~ 국가적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할려고 하면 아주 높은 누진제는 또 대단히 도움이 된다는 이중적인 면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발전 사업자가 아니라 자가용 태양광 발전의 보급을 전제로 정책을 추진한다면 현재의 누진제를 거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한번 단계를 줄인 누진제를 다시 예전처럼 6~7 단계로 늘린다는 것은 그야말도 "담배세" 같은 상황을 불러오겠지요.





"얘들 장난도 아닌데 작년에 3 단계로 내리고 올해는 또 늘리냐" 라는 비아냥이 나올만도 하겠지요.









신재생 에너지 보금 "발전 차액 지원"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고 가정에 설치시 "설치 보조금을 뿌리는" 방식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뭐가 됐던~~~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다" 라는 공식은 변함이 없습니다.







돈만 투자하면 된다~~ 아주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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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2017-07-30 01:37:51
답글

좀 길게 쓰다가 글이 날라가서...

간단히 적으면 개인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은 맞을지 모르겠으나? 현실은 어렵다고 봅니다.

1. 태양광발전 : 가장 몰리고 모듈가격도 많이 떨어졌지만, 일단 토지 부족, 아파트에 설치하는 것도 이리저리 따져보면 큰 이익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한국의 태양광 발전 가동을 위한 일조시간은 3.5시간으로 캘리포니아 9시간보다도 경쟁력이 떨어지죠.
어쨋거나 적으신 보조금 부분은 예산문제도 있겠지만, 너무 태양광으로 몰리니 그걸 좀 다양하게 하자고 태양광쪽 보조금을 줄이는 이유도 있습니다.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올리는 방법이 그나마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이고 경제성도 있긴한데 문제는 저렴하게 짓다보니 대부분 샌드위치 판넬이고 그럼 태양광 패널은 못올려요. 처음부터 태양광 패널 올리겠다고 설계한게 아닌이상...

2. 바이오발전 : 대표적인게 팰릿인데... 발열량은 3000~4000정도 나올텐데, 발전소에서도 유연탄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걸 굳이 쓰는 이유는 정부에서 쓰라고 하니 쓰는거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저 두가지가 대부분입니다.나머지야 뭐...

daesun2@gmail.com 2017-07-30 03:58:04

    태양광 발전의 별다른 관리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는 하고 우리나라 국토 면적인 적기 때문에 대규모 발전의 경우 설치할수 있는 토지가 제한 적이다 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드 팰럿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니~~ 단가가 비쌀수 밖에요~~

신동준 2017-07-30 08:32:54
답글

국내 팰릿 수요와 공급 관련해서는 발전소가 갑이에요.
수많은 개인과 작은 회사들이 납품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가격이 훅 떨어집니다.
게다가 발전소에서 혼소율을 높인다니 너도나도 수입한 원인도 있고...
팰릿에 볕짚같은걸 넣는 경우도 발생하고...
깊숙히 들어가서 보면 지저분한게 많아요. ^^

태양광도 흔히 장점만 생각하지만
일단 공간에 대한 엄청난 비효율성...
20년 정도로 이야기 되는 패널수명...(이건 그렇게 추정되는건데 그 이상도 쓰긴하는 모양)...


daesun2@gmail.com 2017-07-30 09:40:51

    팰릿에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그래서 태양광은 공장 지붕에 설치가 권장되고 수명은 20 년 정도 되면 효율이 처음에 50 % 정도로 떨어질 겁니다.


패널 수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효율이 떨어져서 설치 공간대 효율면에서 교체가 요망된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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